
'말 바꾼' SPC 황재복 대표, 재판 변수될까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부동노동행위 재판에서 황재복 SPC 대표의 진술 번복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지시 시점'을 놓고 황 대표의 말이 바뀌자 허영인 회장 측 변호인은 진술이 오락가락 바뀌고 있다며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시 시점'에 따라 노조 탈퇴 종용 주체가 갈리는 상황에서 황 대표의 진술 번복 문제가 향후 재판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중앙
김진수 기자 2024-08-13 20: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