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정인화 시장, 최정우 회장 만나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해 달라”

정인화 시장, 최정우 회장 만나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해 달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최 회장을 만나 이 같이 요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시 이전 ▲포스코홀딩스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이전)
장봉현 기자 2023-06-14 19:39:35
광양시의회,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시위 중단

광양시의회,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시위 중단

전남 광양시의회가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상생협력을 요구하며 실시한 릴레이 시위를 중단키로 했다. 광양시의회는 8일 오후 의회 상담실에서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비자회사인 서재석 포스코 GYS테크 대표·윤훈 포스코 GY솔류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입장문
장봉현 기자 2023-06-08 16:21:25

"알맹이 없는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설명회 왜 열었나"

포스코와 전남 광양시의회가 내달 정비 자회사 출범을 앞두고 30일 설립 관련 상생협력 방안 설명회를 열었지만 알맹이 없는 맹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과 시민들은 구체적 설명을 기대했는데, 정작 설명회 내용이 부실해 반발만 키웠다는 지적이다. 광양시의회 주최로 이날 오전 시의회 상담실에서 열린 ‘포스코 정비자회사 설립 관련 활동결과 설명회&rsqu
장봉현 기자 2023-05-30 16:31:27
포스코센터 문화공간 리뉴얼…집회 원천차단?

포스코센터 문화공간 리뉴얼…집회 원천차단?

포스코센터가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내달 포항제철소 종합준공식 50년과 기업시민선포 4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는 것. 문제는 최근 '최정우 퇴진'을 촉구하는 각종 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집회와 시위를 제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내용이 리뉴얼 공사 지침에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발부터 논란
김두윤 기자 2023-05-23 13:52:08

"'셀프 성과급 수백억' 포스코 경영진, 노동은 착취"

포스코 노동자들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의 '폭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자택과 강남 포스코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22년 포스코사내하청지회 노동자들이 정규직 신분이라는 대법원 판결에도 사측은 여전히 임단협 교섭에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대법원 불법파견 판결 이행과 성
김두윤 기자 2023-05-02 10:10:39
<기자수첩>잔인한 4월 버텨낸 최정우…5월은?

<기자수첩>잔인한 4월 버텨낸 최정우…5월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에게 ‘잔인한 4월'이 저물고 있다. 회사차 사적 유용 의혹을 능가하는 ‘자사주 잔치’ 모럴해저드로 그가 신념처럼 강조했던 ‘윤리경영’이 와르르 무너지고, '최정우 사단'의 몰염치한 자기 배불리기에 분노한 직원과 원로는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대통령 미국 순방길에서 ‘최정우 패싱’이 또다시 재현되면서 재계 5
김두윤 기자 2023-04-27 14:06:09
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번번이 '패싱' 당하나

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번번이 '패싱' 당하나

‘최정우 패싱’ 논란이 거세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서 번번이 빠진 것을 두고 이른바 ‘흔들기’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것. 그러나 그가 심각한 모럴헤저드로 '패싱'을 자초했다는 반론이 강하다. 현재 최 회장은 ‘100억원대 자사주 파티’로 비판받고 있으며, 직원들은 "포스코가 최정우 개인회사냐"며 깊은 배신감
김두윤 기자 2023-04-20 09:57:13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재벌 구태 닮아가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재벌 구태 닮아가나

포스코그룹 내부 동요가 심상치 않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이 회사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명목으로 두둑한 자사주를 챙기면서 "비상경영은 직원만의 몫이냐"는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비리혐의로 최 회장을 향한 여론이 곱지 않은 터에 이처럼 내부 민심 마저 등을 돌리면서 그의 리더십에 대한 물음표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국민기업 포스코가 총수와 가
김두윤 기자 2023-04-10 12:38:30
포스코 세무조사서 최정우 회장 '비리 의혹' 드러날까

포스코 세무조사서 최정우 회장 '비리 의혹' 드러날까

국세청의 포스코 세무조사에 관심이 쏠린다. 4년여 만에 이뤄지는 정기 조사이지만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 전격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최 회장을 둘러싸고 배임 등 각종 비리 의혹과 논란이 무성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조사결과가 추가 수사의뢰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포스코 직원들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
김두윤 기자 2023-04-04 12:13:15

"은밀히 '돈잔치' 벌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 물러나라"

포스코홀딩스가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주요 임원들에게 자사주를 무상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여론이 거세다. 인재 양성 성격이 강한 스톡그랜트 제도를 왜 기존 임원들에게 적용했느냐다. 시민단체는 "지난해 힌남노 폭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자사주는 주지 못할 망정 경영진들이 돈 잔치를 벌였다"며 "주식 반납은 물론 최정
2023-03-30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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