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윤

씰리침대, ‘라돈 인증’ 거짓말 논란

씰리침대, ‘라돈 인증’ 거짓말 논란

씰리침대가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다. ‘전 제품 라돈 인증’을 내세워 놓고 실제로는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버젓이 팔았다는 것이 논란의 골자다. 과거 ‘라돈 침대’ 사태의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 신뢰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7일 침대업계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최근 자사 전 제품에 라돈 인증을 받았다는 것을 언론 등
김두윤 기자 2025-02-07 18:04:06

"도대체 2년 반 동안 한 게 뭔가?"

'산유국' 기대감을 불렀던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첫 탐사시추 '대왕고래'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양호한 석유구조를 갖췄으나 시추에 나설 정도의 경제성은 없다는 것이 정부의 결론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는 혈세 1000억원이 투입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
김두윤 기자 2025-02-07 16:49:37

"혼자 살자고 거짓말과 궤변"

'요원'에 이어 급기야 '탄핵 공작'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면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잘못된 폭로로 이번 탄핵이 시작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선 것. 야당은 "입만 열면 거짓말에 궤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6일 열린 탄핵심
김두윤 기자 2025-02-07 15:01:11

"법원이 털렸는데 애국청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구속된 이들을 '애국전사'로 칭하고 영치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피의자들의 30여개 계좌에 영치금을 입금했다. 영치금은 김 전 장관 자신이 받은 영치금과 사비를 모은 것이라고 변호인은 전했다.
김두윤 기자 2025-02-06 16:17:09
민주당 '명태균 특검법' 추진…수사 빨라질까

민주당 '명태균 특검법' 추진…수사 빨라질까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 도입을 추진한다. '김건희 특검법'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와 여당의 반대로 가로막힌 상황에서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특검법'이 실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검법 추진으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낼 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김두윤 기자 2025-02-06 13:55:49
지난달 외환보유액 46억달러 '뚝'…왜?

지난달 외환보유액 46억달러 '뚝'…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6억달러 가까이 뚝 떨어졌다. 외환당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벌인 계엄 사태의 여파로 정치 불확실성 확대되고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장에 개입한 여파로 분석된다. 계엄의 대가로 우리 국민이 대신 치뤄야할 대가가 갈수록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
김두윤 기자 2025-02-05 17:03:04
尹

尹 "아무일도 없었다" 누리꾼들 "실패했으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온 국민이 TV 생중계로 사태를 지켜보면서 불안에 떨어야했던 상황에서 실패한 계엄에 대해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거세다.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
김두윤 기자 2025-02-05 15:01:27

"카이스트 입틀막이 떠오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면회를 온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더불어민주당을 ‘나치’에 빗대어 비판하고 헌법재판관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신의 계엄 선포를 정당화하기 위해 궤변을 쏟아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날 면회를 마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이 밝히면서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김두윤 기자 2025-02-04 16:54:55

"증거가 너무나도 많다"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로 입건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월담자와 내부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시위대 등 86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여기에 13명을 추가로 특정했으며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3명은 경찰에 자수했고 다른 3명은 추적 중이다. 이중 63명은 구속, 36명은 불구속 수사중이다. 경
김두윤 기자 2025-02-04 14:06:25

"국민에 대한 도리부터"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과 대통령실 전·현직 참모들이 조만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변호인 외 일반인도 윤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게 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내
김두윤 기자 2025-01-31 16:39:07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된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사건 관할 법원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구속적부심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19명은 이번 사태의 피해자 격인 서울서부지법이 가해자의 구속 적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중
김두윤 기자 2025-01-31 14:31:32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기소…누리꾼 반응 뜨거워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기소…누리꾼 반응 뜨거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이다.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26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포고령을 근거로 ▲국회 봉쇄와 별도 비상입법기구 창설 ▲ 선관위 전산자료
김두윤 기자 2025-01-26 23:00:25

"정말 비겁하고 구질구질하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낼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또 '바이든-날리면'식 기만전술인가"라고 비판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
김두윤 기자 2025-01-24 14:34:57

"사법부에 대한 도전인데 석방?"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22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석방했다. 온라인에선 나쁜 선례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22명 중 21명을 전날 석방했다. 가장 먼저 담을 넘은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
김두윤 기자 2025-01-23 15:38:28

"관행이 법보다 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이 타당한지를 따지는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결론이 빨라질 전망이다. 헌재는 권한쟁의심판을 변론 1회 만에 종결하고 추후 선고 기일을 정해 통지하기로 했다.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
김두윤 기자 2025-01-23 15:36:45

"칼 들고 침입해 저항해서 나갔어도 강도가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계엄 해제 의결로 계엄군이 철수하는 영상을 보면서 "직원들이 저항하니까 군인들이 스스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경고 차원의 비상계엄이었다'는 자신의 주장을 반복한 것을 풀이되지만 계엄 당일 온 국민이 비상 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본 상황에서 끝까지 자기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은 더옥 거세지고 있다. 탄핵 소추단인 국회 측 대리인단
김두윤 기자 2025-01-22 14:03:59

"반드시 죄값 치러야"

윤석열 대통령이 야기한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의 규모가 무려 6조301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향후 더해질 충격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누리꾼들도 한숨을 내쉬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조사국은 계엄 사태 여파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
김두윤 기자 2025-01-21 16:02:03

"반국가세력이 누군지 확실히 알겠다"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내부로 난입해 불법 난동을 일으킨 초유의 법원 습격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태로 경찰은 물론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시위대를 "아스팔트 십자군"이라며 옹오하고 나서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
김두윤 기자 2025-01-20 14:23:42

"경호처가 아니라 기쁨처였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이른바 '윤비어천가'를 준비하고 경호처 직원들을 각종 이벤트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과잉 충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17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호처는 윤 대통령 생일이었던 지난 2023년 12월 18일 대통령실 강당에서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합창했다. 당
김두윤 기자 2025-01-17 17:32:09

"아직도 법 위에 군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조사에 불응했다. 첫날 공수처 조사에서 충분히 기본입장을 밝혔다는 것이 윤 대통령 측의 입장이다. 국민앞에 "당당하게 조사 받겠다"고 약속했던 기존 입장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비판이 나온다. 체포 시한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공수처는 이날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
김두윤 기자 2025-01-17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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