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정경재 회장이 21대에 이어 22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142명이 참여한 가운데 96표를 얻어 윤명진 수원지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대의원 총회가 열린 공군회관에는 정회장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의 현수막이 등장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지됐
며칠 전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지난 12일부터 소상공인들이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손실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며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 들렀다. 기자는 우스갯소리로 “할 줄 아는 것이 이것(농성) 뿐이냐?”고 우문(愚問)을 던졌다. 그러자 최 의원의 입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이것(농성) 뿐”이라는 현답(賢答)이 나왔다. 최 의원은
농심은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 ‘쿡탐’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대찌개면’과 ‘고기곰탕면’, ‘대파육개장면’ 등으로 별도의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다. 쿡탐 면요리 간편식은 원물 그대로 넉넉하게 넣은 건더기가 특징이다. 부대찌개면은 큼지막한 소시지와 김치로 부대찌개 특유의 맛과 모양을 구현했으며, 고기곰탕면
정부·여당이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을 망설이는 사이 자영업자들의 부채가 천문학적으로 증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29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영업자 대출잔액이 1년만에 118조6000억원 늘어 803조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대출잔액 증가율은 17.3%이고, 대출자도 47만명이 증가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한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민생행보를 넓히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27일 영등포 대창신협을 방문해 이일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서민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홍 의원은 “코로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과 납입유예, 긴급생활지원 등 코
오뚜기는 ‘프레스코’ 브랜드의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1997년 소개된 오뚜기의 브랜드 ‘프레스코(FRESCO)’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의미로, 스파게티소스, 스파게티면, 고급유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는 기본 재료의 신선한 질감을 살리면서 추가 엄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한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국회 앞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소공연 회장단과 광역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자영업자 은행 대출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019년도에 비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한 관련 법률 제?개정이 범죄의 진화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민금융연구원이 지난 25일 공개한 ‘보이스피싱사기 접근 유형과 피해 유형의 차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물품대금이나 송금오류 등을 빙자해 피해자의 자금을 편취하는 거래사칭형의 교차비(한 그룹에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확률
지난 12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코로나로 인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이 시작됐다. 무기한 천막농성에는 정부의 영업제한·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문을 닫았던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국민의힘 최재승 의원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정부의 방역지침 때문에 손실이 커졌다고 주장하는 ㈔대한당구장협회의 정인성 전무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
농심은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어 피부는 물론 장 건강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섭취가 용이한 분말 스틱 형태로 만들었으며, 하루 1포만 섭취하면 된다. 농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대기업의 부채 규모가 1500조원을 돌파했다. 2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66개 기업의 부채 및 유동부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기업의 부채총액은 1524조5884억원으로 2019년(1446조297억원)보다 5.4%(78조5587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자본은 전년보다 3.3%(46조1692억원) 늘었으며, 부채비율은 105.8%
공매도 부분 재개가 임박하면서 어떤 종목이 공매도 타깃이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서 공매도 유입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고평가된 기업, 전환사채(CB) 발행 잔액이 많은 종목 등이 꼽힌다. KB증권은 공매도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기존에 대차잔고와 공매도 거래 비중이 높았던 종목 중 국내외 또래 기업
KT&G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제천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봉사에 참가한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들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0,000㎡(약 30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육묘 운반과 이식 작업을 진행했다. 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
농심은 지난 15 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3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4 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영업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제가 소급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복지원'을 이유로 정부가 소급적용에 난색을 표하는 상황에서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국회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요구하며 지난 12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철야 천막 농성에 돌입한 최승재 국민의힘
농심 무파마탕면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농심은 그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무파마탕면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누적매출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파마탕면은 2009년 이후로 TV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년 3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무파마탕면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무와 파, 마늘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1가길 소공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공연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청와대앞 1인시위를 통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 촉구와 무이자 대출 확대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며 "법으로 영
'술판 워크숍' 논란과 전임 회장과의 주도권 논쟁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던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정상화 될 예정이다. 소공연은 지난 1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재구성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일 등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 이사회는 재적이사 35명 중 서면의결 포함 20명이 참석해 2020년도 사업결산 및 2021
소공인들이 고령화에 이은 도심개발로 외곽으로 밀려 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지원에만 관심을 쏟을 뿐 이들에 대한 대책은 생색내기용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공인은 장기간의 숙련기간을 거쳐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여 활동하는 생산과정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다. 그러나 산업계의 구조 변화로 소공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는 ‘그림 같은 집’ 전시회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림 같은 집’은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집을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제안하는 전시회다.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