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암컷’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젖소' 발언이 나오면서 성희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한 인터넷매체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젖소라니요. 본인은 물론, 보좌진의 네거티브가 도를 넘어서는데 가만히 묵과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군 공항 이전을 위한 3자 회동과 관련해 무안군과 광주광역시에 각각 업무 협의를 요청한 공문을 보내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무안군에 3자 회동 전 실무진 간 업무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11월 말까지 협의 일정 등을 정해 통보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무안군에 실무 협의를 요청한 공문을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탠덤이 투자한 파로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해 경보제약과 협업한다.파로스젠은 24일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ADC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계약(CDMO)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상윤 파로스젠 CTO(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나이지리아에 이어 이집트로 이동해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지 전력 부족 상황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인프라사업 진출을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22일(현지기준) 압둘하킴 파드헬 모함메드 (Abdulhakim Fadhel Mohammed)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예멘이 최우선 사업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 완공 어린이집으로,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

SPC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프리미엄 라인 티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틴캔 3종으로, 대중성 높은 허브류의 히비스커스와 루이보스의 풍미를 강화해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신제품은 ▲상큼한 향이 매력적인 히비스커스 티에 체리 향, 레몬 향, 베르가못 향이 어우러진 ‘와일

KT&G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는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판매 및 유통에 관한 사업협력으로 사업 기회 공유, 사업화 상호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관련 기술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해 솔루션 기능 개선 협력과

쿠팡이 충남 금산군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쿠팡은 24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판로 확대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 앞

전남에 있는 농어촌마을 가운데 90% 이상은 종합병원이 다른 마을에 있으며, 과반수 이상은 종합병원과의 거리가 자동차로 30분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인근에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마을도 1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등 생활여건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호남지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전남 농어촌마을 생활모습'을 보면 2020년 기준 이장이 있는 행정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공사가 다음 달 13일 시작된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식이 다음 달 13일 광주 북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다.2단계 공사 구간은 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본촌∼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간 20㎞로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1조5036억 원 규모다.현재 진행 중인 광주시청&s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3일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이효율 회장, 육군군수사령부 엄용진 군수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 발간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군군수사령부의 협조하에 발간된 '통합 카탈로그(Ⅰ,Ⅱ) 및 레시피북'은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의 정보제공 및 활용도 향상을 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2차 소송에서, 주권 국가인 일본에 다른 나라의 재판권이 면제된다는 이유로 '각하' 판단한 1심 결과가 뒤집혔다. 일본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에 대한 온라인 감성반응도 '공감' 비중이 가장 높았다.서울고법 민사33부는 23일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

‘KB국민은행·경찰청’ 전국민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 국민 지키미상’은 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맺은‘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전남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3일간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2023 싱싱포차 겨울의 맛’ 행사를 개최한다. 싱싱포차 겨울의 맛은 올해 네번째 열리는 행사로,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주민 주도형 축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역전시장 야채 점포 일대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하나은행은 개인형IRP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지금! IRP에 입금하면 적금이 최대 세전 연 5.0%' 퇴직연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형IRP는 절세 및 노후준비의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으로 2023년부터는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9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연간 최대 148만50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하나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고 현장 및 영업소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우선 안전을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 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

(주)LG ◆부사장 승진 ▲박준성 ESG팀장 ◆전무 승진 ▲이은정 인사팀장(여) ◆상무 ▲윤봉국 ◆전입 ▲장승세 화학팀장(전무) ▲이상우 전자팀장(전무) D&O◆상무 선임 ▲오세철HS Ad◆전무 승진 ▲이상훈 ◆상무 ▲이석재LG경영개발원◆사장 승진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 ◆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 ◆전입 ▲조준형 LG경영개발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했다. 우리 정부가 지난 21일 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리자 이에 반발해 아예 파기를 선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에서 누리꾼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결국 모든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23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