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단체장 줄줄이 재판대…지역 정가 '술렁'
전남 서부권에 있는 지역자치단체장들이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줄줄이 사법 절차를 밟고 있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0일 지역 정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항소심이 지난 8월 23일 진행됐다. 박 군수는 당시 “신안군은 근무 형태가 일정치 않고 출퇴근 등 보수와 처우가
박형주 2023-10-10 09: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