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대신자산신탁은 부산 금정구 남산동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해 부산 남산동 재개발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인근 남산동 969-33번지 일대 약 24만 제곱미터를 재개발해 5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형 사업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해 6월 김송규 대표 체제 이후 서울 창신1-6 도시정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기업형IRP·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고객 중 저위험등급 이상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300만원 이상 직접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매수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한, 대상 고객
하나은행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관련하여,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73좌, 233.3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분조위의 2022년 11월 21일자 조정결정에 대해 법률 검토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심사숙고한 결과, 투자원금 전액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 주문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하고 소외계층에 생필품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12일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들은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LG는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노사 양측이 사실상 수용하기로 하면서 10년만에 종결됐다. 부산고법 민사1부는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법원은 강제조정 후 노사 양측이 이의신청 기간내 이의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가 신용협동조합 채용 면접 과정에서 외모 평가, 춤과 노래 지시가 있었다는 진정 사건과 관련해 "성차별적 문화에서 비롯된 행위"라는 판단을 내렸다. 누리꾼들은 신협 측을 향해 "제 정신이냐", "면접에서 저정도면 일상 직원들에게 어떻게 할지 뻔하네", "면접관들 퇴출시켜라", "해명이 더 웃기네" 등의 비판의견을 올리고
정부가 부동산 시장 침체로 급증하고 있는 미분양 주택을 직접 사들여 임태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만큼 현재 미분양주택 급증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매입 재원으로는 47조원대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도시기금 활용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한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신년 업무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에서 대학로 인기 뮤지컬 ‘빨래’와 함께 만든 ‘테크 X 뮤지컬 빨래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 세탁세제 3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뮤지컬 빨래는 우리 주변 소시민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내용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테크와 뮤지컬 ‘빨래’가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지난 한 해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증권은 해외ETF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해외 ETF 레이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해외 ETF 레이더 서비스'는 개인투자자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ETF의 시세와 급등락 등의 순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인투자자들이 해외ETF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하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세계적 IT기업인 구글(Google) 베이뷰 캠퍼스와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구글의 베이뷰 캠퍼스에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만났다.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i-Finance Leasing Plc)을 인수해 할부금융 시장에 이어 리스 시장에도 진출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이하 IFL)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Share Purchase Agreement)을 맺고, 11월말 현지 금융당국에 인수 승인 후 12월말 상무부 등록 절차를 마쳐 지분 인수 거
‘커피값 인상의 주범’인 아라비카종 커피 생두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커피제품 및 카페 음료가격이 내릴지 주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은 12일 “2023년 커피 생두 가격이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조사자료를 냈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아라비카 종 커피 생두의 수입가격은 kg당 6058원으로 10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2)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音元出版)이 주관하는 ‘VGP(Visual GrandPrix) 2023’ 어워드의 50~60형과 45형 미만 OLED TV 분야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는 동시에 영상부문 비평가 특별대상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VGP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42C2)에 대해 “최고의 몰입감은 물론, 4K 올레드 TV가
이마트는 설 명절 저렴한 비용으로 제사상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간편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 상품으로는 피코크 떡국떡 1.4kg, 피코크 오색잔치잡채 610g,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400g 등 40여가지 상품에 달한다. 같
커피의 고향 카메룬, 그곳에서 커피는 희망이면서 절망이다. 2700만년전 치자나무(꼭두서니과)에서 갈라져 나온 ‘커피나무 시조(始祖)’는 1400만년전 카메룬 일대에서 군락지를 형성했다. 200만년전까지 활발한 지각운동으로 아프리카 동쪽에 ‘동아프리카 지구대(East Africa Rift Valley)’가 형성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할아버지 커피나무'는 아프리카 중부와 서부쪽으
지난해 6월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20종목 가운데 오리온 등 3종목(15%)만이 목표가에 적중됐다. 증권사들의 목표가 비적중률은 평균 80% 이상으로 높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월 적중 애널리스트가 한명도 없는 비중은 85.7%에서 2월 76.69%로 떨어졌지만 3월 90.24%, 4월 93.1%, 5월 83.3%, 6월 85%로 다시 높아졌다. 12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지지자별로 엇갈리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외친 CJ제일제당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미국의 냉동식품 회사 슈완스(Schwans)가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혐의로 집단소송에 휘말리면서 소비자 신뢰도 구축에 먹구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슈완스에 대한 미국 소비자 불신이 깊어질 경우 대표 브랜드 비비고 등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SPC는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에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앱(App)’을 개발해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SPC가 안전경영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안전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IT 기술을 통해 보다 효율적, 체계적으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자들은 안전관리 앱이 설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