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하기 위해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위한 지원과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의 모집 분야는 미래 신기술 전 분야로 세부 주제는 ▲건설 신기술(OSC공법, 건설 자동화, 충간소음 저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기부를 위한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 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푸드뱅크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완화를 위해 전국 450여개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물적 나눔 시스템
올해 3월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41종목 가운데 JYP Ent. 등 4종목(9.75%%)만이 목표가에 적중됐다. 13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22년 3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4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종목은 4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63개 줄어든 수치다. 종목별로는 기아가 11회로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고 코스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두고 교육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시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영어 수준이 미달되는 학생이 2017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며 “학생별로 밀착 맞춤형 교육을 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전당대회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당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면서 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친윤계'를 중심으로 경쟁주자들은 이른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역선택’이 원인이라며 여론조사 결과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쪽에선 '역선택'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지난 7월 이후 석 달 만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3%대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고물가, 고환율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금통위는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으로
하나은행은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의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세미나 'Hana 투자 Meet U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M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MZ 투자 Meet Up'의 참가대상을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 직장인까지 확대 개편해 시행하는 것으로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따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양천, 노원, 용산, 종로, 은평 등 15개 회원 복지관에 1000여개의 보온 가방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복지관을 찾던 노인들이 복지관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복지관은 직접 복지관을 찾을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과 반찬 등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이츠서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에 대해 보유 지분율 67%에 해당하는 증자대금 최대 IDR 8436십억(약 7930억원)을 한도로 증자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KB부코핀은행의 지분율 22% 취득하고 2대 주주가 됐으며, 2020년 7월과 9월 2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후 작년 11월에는 3차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최대 주주의 지위를 공고했다. 올해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이 보건복지부 소관 사업인 ‘2022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어린이집은 여수죽림 2차와 영주, 제주삼화 8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2회 연속 Best HR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한미약품 김은주 팀장과 한미정밀화학 김지은 팀장이 회사를 대표해 인증서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이용고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WON에서 놀자!'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WON뱅킹’신규가입 고객 또는 장기 미이용 고객이 ‘우리WON뱅킹’에 로그인하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3매를 100% 증정한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WON꿀혜택’, ‘우리아이’, ‘눈치게임
SPC그룹은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가 SPC그룹 계열 브랜드 총 15개사와 함께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 통합 마케팅 이벤트 ‘H-DAY’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H-DAY’는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혹은 사용하면 평일과 주말 별로 각기 다른
대우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우건설 실무진과 지난 5일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 6일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에너지부 제1차관을 잇달아 면담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앙
KT&G는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과 지난 7일 전략적 매칭펀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T&G와 미래에셋은 각각 200억원씩 출자해 총 400억원 규모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출범했다. 1호 펀드의 운영 성과에 따라 후속 펀드도 조성해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비판중에 나온 말이지만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하는 그 인식 수준이 심각하다는 비판여론이 들끓고 있다. 정 비대위원장
개그맨 박수홍씨 친형 부부의 62억원 횡령 혐의가 드러나면서 ‘친족상도례 제도’에 대한 폐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친족상도례는 직계혈족이나 배우자나, 동거 친족·가족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처벌을 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지금 사회에서는 적용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법 개정이 추진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자유여행 길이 다시 열리면서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1일부터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인도 비자 없이 관광, 친족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됐다. 일본정부가 2020년 3월 9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사증 면제 제도의 효력을 중
여당인 국민이힘이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감사원이 김 이사장이 민간인이던 시절의 철도이용 내역까지 들여다본 것으로 나타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부를 겨냥한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실은 9일 감사원이 지난달 20일 '출연&mid
달러화 강세 행진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약 20% 정도 절하됐다, 1월 초 1190원대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은 9월 들어 1400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24일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340원이 무너진 후 불과 한 달 만에 1400원 마저 내주는 등 절하 폭과 속도도 무척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연말까지 150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