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19일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조사를 잇따라 거부했다. 또한 비상계엄을 전후해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을 탈퇴한 바 있다.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수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정부과천청사로 이송해 곧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

창신대학교가 스리랑카 SLTC(Sri Lanka Technological Campus)와 국제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LTC는 기술 및 공학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스리랑카 최초 연구 중점 대학이다. 스리랑카 사립대학 중 연구 과학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산업연계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고급 인력 양성에 특화되어 있다.협약식은 SLTC의 Veranja 부총장, 창신대학교의 이원근 총장 등이 참석한 가

사단법인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이하 협회)은 디에스제이(주)와 화재안전 관련한 구조손수건 개발 및 보급을 포함한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등 재난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특검법 가결에는 2표가 부족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지만 제2의 계엄과 같

윤 대통령의 한밤중 계엄선포에 대해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이번 계엄령이 위헌이라며 원천적으로 무효라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결의안이 의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은 원래부터 무효였고 국회 의결로 무효임이 다시 확인됐다"며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재석 190명에 찬성 190명으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결의안 통과 직후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며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고 밝혔다. 헌법 제77조 제5항은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간호대학이 지난달 31일 효성중공업과 '지역사회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 1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창신대 간호대학 제남주 학장, 여형남 학과장, 지역사회간호학 교과목 담당자 오수미 교수, 윤채민 교수와 효성중공업 김진호 총공장장, 신인옥 프로, 신용호 PM, 김연진 PM, 박정일PM 등이 참석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식품산업 ESG 경영 전략을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24 식품산업 ESG 경영 포럼'(이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ESG 경영 포럼은 농식품부·aT가 지원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식품기업과 ESG 경영 전략 맞춤 행사다.이번 포럼은 국내 ESG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한국식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4일 개최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제4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차의과학대학교 이부용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노인 연령 상향, 재가 임종제도 등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인구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2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9대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범수 국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안동체육관 및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미래 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미각/후각 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감각의 과학화 및 디지털화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세션을 개최했다.아울러 협회는 이날 이화여

창신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립대 중 수시모집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창신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정원 내 323명 모집에 2356명이 지원해 7.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신대 수시모집 정원은 총 365명으로 전체 수시모집 경쟁률은 6.88대 1이다.일반계고

최수진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이하 OSP)이 공동 주최한 '첨단바이오 포럼'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첨단바이오 산업 혁신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Trailblazing New Trail''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OSP가 기획한 ‘2024 이노테크 코리아 포럼’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이다. 이 날 포럼에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정

입시학원 시대인재가 수강생들을 배려하지 않은 부실한 강의실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정부가 사교육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돈으로만 보는 학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야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업이 진행중인 한 강의실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속에는 기둥에 가려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유해·위험요인 발굴의 중요성과 안전보건에 대한 상생협력 가치를 강조하기 위하여 협력사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사업소에서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9개팀 5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그림으로 제시된 발전소 작업 상황에서 ▲숨어 있는 위험

창신대학교가 직무 경험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내달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11명의 전공생들은 조리, 객실, 식음 등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각각 배치되어 두 달간의 실무 중심형 교육을 받게 된다.부영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 학기 운영 중인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한도를 20만~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협회는 "최근 몇 년간 식품업계는 원재료 가격 인상, 물가 상승 등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가액 한도 상향은 경제적 불균형을 예방하고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