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 정치권 반응은 엇갈려
초미의 관심사였던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결국 관세율 15%로 타결됐다. 정치권에선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성과"와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는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양국간 무역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애
김진수 기자 2025-07-31 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