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기준금리 2.50%로 0.25%p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작년 10월 이후 7개월 사이 네 번째 인하다. 내수 부진으로 이미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뒷걸음쳤고, 미국발 관세전쟁 등의 영향으로 수출까지 불안한 상황에서 금리라도 낮춰 소비·투자를 살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추가경정예산 등 충분한 재정정책 없이 금리만 계속
이재영 기자 2025-05-29 10: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