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캐피탈, 해외 바이오기업 투자해 '4배' 회수
미래에셋캐피탈이 톡톡한 투자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일 바이오제약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회사 바이엘은 샌디에고 소재 비비디온테라퓨틱스(Vividion Therapeutics)를 15억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비비디온은 지난 2016년에 창업한 기업으로 2018년 BMS(당시 세엘진)와 1억100 달러 규모, 2020년 Roche와 1억3500만달러 규모의 연구계약을 맺는 등 우수한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