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거래일 만에 3000선 아래로

코스피가 4일 연속 하락하며 3,000선이 무너졌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2.84포인트(3.03%) 내린 2,976.2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68포인트(0.32%) 오른 3,078.73에 시작해 장중 1% 넘게 상승했다가 오전 중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일 3,000선 고지에 처음 올라선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지난 27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1-01-29 17:30:15

작년 12월 신용대출 8년여만에 최대 상승

신용대출 금리가 8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 평균은 11월(2.71%)보다 0.03%포인트(p) 오른 연 2.74%로 집계됐다. 10월(2.66%) 이후 2개월 연속 오름세다. 대출 주체에 따라 기업대출 금리가 2.72%에서 2.73%로 0.01%포인트, 가계대출 금리도 2.7
2021-01-29 15:16:14
[단독] 쿠팡이츠, 협력사 수수료 30% 삭감 일방 통보

[단독] 쿠팡이츠, 협력사 수수료 30% 삭감 일방 통보

쿠팡이츠가 배달원에게 지급하는 배달비를 삭감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입점 가맹점 모집 협력사(광고대행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도 삭감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빅터뉴스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 26일 광고대행사에 ‘오는 2월 16일부터 쿠팡이츠 앱에 게재하는 음식사진 촬영비를 건당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변경(
2021-01-29 14:08:47
“조화와 균형이 최선의 건강관리법”

“조화와 균형이 최선의 건강관리법”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는 개인과 사회에 엄청난 변화와 적응을 한순간에 요구했다. 시민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년 내내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손씻기로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사람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던 것이 금지되고,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하는 암울한 한해였다. 다행히 지난해말부터 백신과 치료제 개
2021-01-29 06:51:47

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앞날 백신에 달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7일(현지시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금리 동결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제로금리를 결정한 이후 7번 연속 같은
2021-01-28 09:00:12
코로나 위기 넘었나…LG화학, 기아차 등 호실적 잇따라

코로나 위기 넘었나…LG화학, 기아차 등 호실적 잇따라

LG화학(051910)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위기에도 호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총 2조3532억원으로 전년보다 18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30조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1조864억원으로 전년
2021-01-27 17:11:41

국민연금, 작년 삼성전자로만 20조원 벌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 투자한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지난해 58조원에 육박하는 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275개 기업의 주식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의 보유지분 가치는 총 181조2975억원(22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초에 비해 57조6839억원(46.7%)이 늘어난 것이다.
2021-01-27 10:34:53

해외 주요 기관들,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러시

해외 주요 투자은행(IB)과 리서치 기관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날 보고서를 발간한 IB 6곳과 리서치 기관 1곳 가운데 3곳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1∼0.3%포인트 올려잡았다. 이들 기관은 전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2020년 4분기 GDP 결과를 반영했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2021-01-27 10:19:23

기관·외인 4.6조 매물폭탄…'동학개미'가 받아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매물 폭탄에 역대 최대 매수로 맞섰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합쳐서 4조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를 3,200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기관은 2조2498억원, 외국인이 1조991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 30일(2조4378억원 순매도), 기관은 지난 11일(3조7432억원 순매도)에 이어 각각 순매도 규모로는
2021-01-26 17:10:57

현대차 작년 영업익 2.7조원…23%↓

현대차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위축된데다 3분기 대규모 품질비용을 반영한 탓이다. 현대차는 작년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조7813억원으로 작년 대비 22.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에 세타2엔진 추가 충당금 등의 품질 비용으로 2조1352억원을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전년 실적(3조6055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작년 매출액
2021-01-26 16:48:52
최승재 “누구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인가”

최승재 “누구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인가”

대형마트에서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면세점으로까지 ‘월 2회 의무휴업’을 확대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식자재마트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복합쇼핑몰에 대한 규제 확대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며 “골목상권 지키기가 아니라 자
2021-01-26 09:41:46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낮추자 대출 껑충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금리가 연 2%대로 낮아진 이후 신규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실행한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총 7096건으로 집계됐다. 대출 금액은 1273억원이다. 이는 1월 둘째주(11∼15일)에 실행된 대출 건수
2021-01-26 08:16:51
알뜰폰 소비자 만족도 '5점 만점에 3.59점'

알뜰폰 소비자 만족도 '5점 만점에 3.59점'

이동통신사 계열 알뜰폰을 쓰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9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KT엠모바일과 LG헬로모바일, SK세븐모바일 등 이동통신사 계열 3개 알뜰폰 서비스업체 이용 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자별로는 KT엠모바일이 3.66점, LG헬로모바일(3.58점), SK세븐모바일(3.52점) 순이었
2021-01-26 07:54:13
“TV에 신동엽, 조정석이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려요”

“TV에 신동엽, 조정석이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려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영업제한을 당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숙박업 또한 객실의 50% 혹은, 3분의 2 이상은 손님을 받지 말라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피해가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영업수익의 30% 이상을 뽑아가는 야놀자와 여기어때, 트리바고 등 숙박플랫폼의 횡포로 숙박업소 대표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거대 숙박플랫폼에 대항해 새로
2021-01-20 11:53:07

올해 기부금 내면 세액공제 더 받는다

올해 기부금을 내는 사람은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로 더 많은 돈을 돌려받게 된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계기로 기부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에 한해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한시 상향하기로 했다. 현행 기
2021-01-20 10:33:15
'40년 분할상환' 초장기 모기지 나온다

'40년 분할상환' 초장기 모기지 나온다

최장 40년짜리 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대출만 가지고 어떻게 집을 사느냐는 말이 있다. 30·40년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 월세를 내면 30·40년이 지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당
2021-01-19 14:14:49

"최근 장단기 금리차 확대 특징적…변동성 유의"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함에 따라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는 점은 특징적"이라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장기금
2021-01-19 09:21:10

우리금융 ‘우리동네 善(선)한 가게’…소상공업계 싸늘한 반응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이용봉사를 꾸준히 해 왔다. 이발소가 문 닫는 휴일을 이용해 매달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이나 고아원 등을 찾아 이발을 해 주었고 연말봉사도 빠짐없이 이어 왔다. 김 회장은 2014년 한국이용사회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꾸준한 봉사활동은 못 하고 있지만 지난 2019년 속초시 일대에 큰 산불이 났을 때에도 어김없이 속초의
2021-01-18 14:30:54

금융사 징벌적 과징금·과태료 감경 한도 삭제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법을 위반한 금융회사에 부과하는 징벌적 과징금과 과태료의 감경 한도를 없앤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지난 13일 정례회의에서 의결했다. 의결된 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 접수한 의견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결과가 반영됐다. 금융위는 우선 징벌적 과징금과 과태료의 상한이
2021-01-17 13:37:59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올해 주가 5만원 시대 열까

신한금융지주(055550)이 주가 5만원을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채용비리 혐의 재판으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중도 하차 가능성이 주가를 짓누르는 상황에서 신한금융이 주가부양을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들 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온라인으로 '일류 신한 데모데이'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하고 주가 5만원시대를 열겠다는 내부 목표
2021-01-15 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