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12월 1일(토) 오후 3시 최민화 작가의 작품제작과정,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최민화 작가가 직접 그의 삶과 미술, 그리고 오랜 시간 천착해 온 회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군부독재에 대한 저항이라는 특수성을 넘어 근대적 인간 조건의 억압이라는
저소득층의 소득은 줄고 고소득층은 늘어나 소득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년 3/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소득 1분위(최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1만 8천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반면, 소득 5분위(최상위 20%)는 973만 6천원으로 8.8% 증가했다. ◆ 통계청, “고용 부진, 경기 침체 등 저소득 가구 취업인
온라인 댓글 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하루 중 가장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은 댓글은 무엇일까? 어떤 뉴스가 최다 댓글을 이끌어 냈을까? 빅터뉴스의 댓글 통계 프로그램 '워드미터'로 진짜 민심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 주> ‘워드미터’로 본 11월 22일(오후 3시 현재) 네이버뉴스 공감 댓글 “월급 빼고 다 오르고, 상·하위 소득
올해 3/4분기 출국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3/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카드 해외 사용실적은 46억 4400만 달러로 2분기(46억 6600만 달러) 대비 0.5% 감소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의 출국자 수는 2
가계 빚이 1500조를 넘었다. 이달 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가계 대출상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3/4분기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가계신용은 1514조 4천억 원으로 2분기 말 1492조 4천억 원보다 22조원 늘었다. 지난해 3분기 1419조 3천억 원으로 1400조를 돌파했던 가계부채가 1년 만에 100조 원 가량
오늘 서울 날씨 어때 "목요일 날씨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예상 최고 기온은 7도입니다" 오늘 서울 기온 알려줘 "한국 서울 목요일 일기 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 7도이고 최저 기온은 3도입니다" 오늘 서울 미세먼지 정보 알려줘 "미세먼지 14㎍/㎥(좋음), 초미세먼지 9㎍/㎥(좋음), 통합대기환경지수 42(좋음), 가시거리 20.0km입니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가사노동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퍼펙트 유틸리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퍼펙트 유틸리티는 가사노동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다용도실이라는 뜻이다. 조리 이외의 모든 가사노동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세탁물의 수집에서 손빨래, 세탁, 건조 및 다림질 후 분류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활용품의 종류별 분리수거도 가능
IBK기업은행이 6년만에 러시아에 재진출한다. 러시아에 이미 진출한 중소기업과,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모스크바 사무소를 열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12년 철수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극동러시아 지역은 한국 정
LH는 19일 진주시 옥봉동에서 진주시와 함께 진주옥봉 새뜰마을 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 ‘옥봉루(玉峰樓)’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주 옥봉지역은 산비탈의 경사지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성된 노후화된 주거지역으로, 진주시내에서도 주거 및 생활환경이 가장 취약해 이른바 달동네로 불리던 곳이었다. 이에 LH와 진주시는 2015년부터 4년간 진주옥봉 새뜰
쿠팡(대표 김범석)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의 투자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6월 소프트뱅크 그룹의 10억 달러 투자 뒤 이뤄진 추가 투자다. 해당 투자금은 국내 인터넷 기업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객을 위한 기술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겸 CEO는 “김범석 대표가 보여준 거대한
신한은행 콜센터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8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시중은행 부문 평가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CQI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기초한 41개 업종, 148개 기업 및 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콜센터 이용고객 1만7820명의 만족도 조사와 7460개의 전화모니터링 조사를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들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1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2018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했던 50여개 사회혁신기업들은 서로 한 해의 사회혁신 사례와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사회단체 등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나 생태계 교
우리은행이 오는 2022년까지 중견기업 성장을 돕는데 3조원을 쓴다. 우리은행은 21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더플라자 호텔에서 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중견기업 비즈니스 써밋(Business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지원제도인 'Great Vision 2022'을 발표하고, 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3조원 규모
LH와 부산시는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항만 이전에 따라 장래 유휴화가 예상되는 북항 일원의 항만재개발사업과 인구감소, 노후화, 빈집증가 등이 진행되는 인근 원도심 재생사업을 부산시와 협력해 왔다. 이날 양 기관은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도심재창조 마스
현대약품의 국내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에로화이바 누적 판매량은 약 18억 병에 달하며, 100ml 기준으로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약 5.5바퀴 돌릴 수 있다. 국내 식이섬유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지난 1989년 출시된 이후, 3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몸매 관
동탄 부영 입주자대표들이 전사적인 하자 개선으로 단지를 개선해 준 부영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각종 하자로 논란을 빚은 부영그룹이 상생 협력 노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부영그룹은 18일 남동탄 영업소에서 화성 동탄 31블럭(청계숲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20일 23블럭(에듀밸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하자
귀뚜라미보일러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열병합 발전시스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귀뚜라미는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도시가스협회 사무실에서 ‘가스엔진을 이용한 삼중 열병합 발전시스템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그 열로 냉방과 난방을 하는 보일러 개발을 추진한다. 가스 내연기관 엔진
이용구 부영그룹 신임 회장 직무대행이 20일 오전 부영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내실 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ㆍ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 부임으로 부영그룹은 신명호(관리 부문), 이세중(법규 부문) 회장 직무대행과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용구 회장은 대
지난 1983년 창사 이후 35년간 임대주택을 공급해 온 부영그룹이 입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세 가지 ‘상생 방안’을 지난 16일 내놓았다. 첫 번째로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었던 부영그룹은 하자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비상점검단 등을 신설,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부영그룹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 신입사원 30명이 부산 소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공사가 밝혔다. '기력충전 삼계탕 나눔 데이'로 명명한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삼계탕 대접 외에도 리모델링 후 식당 기자재 부족으로 닫혀 있던 무료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