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근육장애인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근육장애인가족 150가구에 약 500포기의 김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남곤 대표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
이정애 LG생활건강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임직원 인사의 화두로 ‘소통’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6일 사내 게시판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 첫인사 영상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원·부문장·팀장 등 조직 리더들을 향해 “구성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얘기
쿠팡은 대구 풀필먼트센터(이하 대구FC)를 오픈하고 미국대사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3월 준공한 대구FC는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춘 풀필먼트센터로 대한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과 공급망 내 협력사 ESG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들에 대한 ESG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ESG 금융상품 우대 등을 통해 ESG 상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ESG 우수기업 전용 상품 제공 등 금융 지원 ▲ESG 역량 강화
하나은행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2 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Qorus-Accentur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2)'에서 ‘디지털 마케팅 & 세일즈 부문’ 글로벌 최고상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는 유럽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사를 회원사로 둔 유럽 최대 비영리기관 코러
현대무벡스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무역의 날’ 마다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당해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앞세워 수출실적을 2019년 760만불에서 2021년 4200만불로 5.5배 급성장시켰고, 올해 6월까
KT&G는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시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푿 심마라웡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논께오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KT&G는 라오스 교육 인프라 지원
SPC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빨라지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3일 허희수 부사장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같은달 30일엔 허영인 회장도 소환했다. 앞서 SPC 계열사 샤니 소액주주들은 배임 혐의로 허희수 부사장을 고발했다. 샤니가 보유하고 있던 '밀다원'의 주식을 저가에 SPC삼립에 팔아 샤니에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 의혹
하나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위한 핵심 실천 전략으로 ▲손님 경험 향상 ▲영업 현장 지원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는
SPC는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전자신문 양승욱 사장, 심사에 참여한 호반건설 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전을 통해 “호반그룹과 스타트업의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E-waste(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 대표와 이대혁 테스 총괄,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과 이커머스업체 쿠팡이 납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마진율 요구 거부 때문"이라고 밝히자 쿠팡은 "약속 불이행 문제를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일각에선 협상에서 서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기싸움아냐는 시각이 나온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계약 물량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이
코카콜라음료는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 공급가를 내달 1일부터 평균 6.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워에이드(1.5L 페트)는 공급가 기준으로 5.9% 오르고 토레타(240mL 캔)는 6.3% 오른다. 미닛에이드 오렌지(1.5L 페트) 공급가는 5.0% 인상된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 외부영향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지속 상
‘리딩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이 누가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외부 인사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회장 후보군이 확정된 가운데 금융권에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금융이 지난해 역대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조 회장을 따라다니던 채용비리 사법 리스크도 해소된 상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미국 FDA로부터 “현 시점에서는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이번 FDA 통보가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24일)과 겹쳐 다음날인 현지 시간 25일 오전(한국시간 25일 저녁)에 CRL 관련한 상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포지오티닙은
SPC는 지난 SPL 사고 후속 대책으로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가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SPC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먼저,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
우리은행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올해 3월 취임 이후 전국을 돌며 ‘고객중심·현장경영’행보를 이어왔으며 지난 22~23일 전행 우수직원과 함께한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올해 총 95개 고객社, 119개 전체 영업그룹에 대한 현장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장은 “현장에서 200여명의 고객과 전체 영업그룹을 방문하면서 우리은행의 CEO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사재를 투입해 롯데건설 지원에 나섰다. 신 회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33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19일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변동 현황을 전날 공시했다. 신 회장은 이달 19일 롯데건설 보통주 9772주를 11억7254만원에 취득했다.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건설 주식은 18만8660주에서 19만843
SPC그룹이 안전관리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SPC는 SPL 안전 사고 관련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즉각적인 안전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PC는 지난달 21일부터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보건진흥원, 한국안전기술협회 등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4개의 외부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