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금리 1%p 오르면 가계 이자 12조↑

대출금리가 1%포인트만 뛰어도 현재 대출을 보유한 전체 가계가 내야 할 이자가 12조원이나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 대출(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계대출 이자는 총 11조8000억원 증가한다. 소득분위별 이자 증액 규모는 ▲ 1분위 5000억원 ▲ 2분위
2021-03-14 08:09:01
수조원 실탄 확보한 쿠팡, '만년적자' 타이틀 뗄까

수조원 실탄 확보한 쿠팡, '만년적자' 타이틀 뗄까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고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쿠팡의 공격적인 '몸집 불리기'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사 역시 자금력이 탄탄한 대기업이라는 점에서 승자는 없고 경쟁만 치열해지는 '치킨 게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흑자전환이 쿠팡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2021-03-12 13:37:22
美 FDA, 폐암신약 ‘포지오티닙’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美 FDA, 폐암신약 ‘포지오티닙’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FDA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스펙트럼은 올해 말 포지오티닙의 신약 시판허가신청을 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패스트트랙은 중요한 신약을 조기에 환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시행하는절차 중 하나로, FDA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약물의 허가를 위한 검
2021-03-12 08:43:16

비트코인 6600만원대로…또 최고가 경신

12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600만원대로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664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이수룡 기자 2021-03-12 08:29:22

지난달 외국인 주식시장서 3.2조 빼가

지난달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29억달러(약 3조2000억원) 가까이 자금을 빼간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 자금은 역대 최대인 약 90억달러(약 10조1000억원) 유입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28억6천만달러 순유출됐다. 2월 말 원/달러 환율(1,123.5원)로 따지면 3조2132억원이 빠져나간 것
2021-03-11 14:13:24

공정위, 이통3사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의혹 조사

이동통신3사가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 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통신3사가 단말기 할부 금리를 연 5.9%로 유지하는 것이 담합의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정부 당국에 담합
이수룡 기자 2021-03-11 08:34:39

나스닥, 3.7% 급반등…테슬라 19.6%↑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급반등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4.66포인트(3.69%) 급등한 13,073.83에 거래를 마쳤다.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을 뜻하는 조정장 진입 하루 만의 반등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사이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0.30포인트(0.10%) 오른 31,832.7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2021-03-10 08:27:27

코스피 이틀째 3000선 하회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9포인트(0.67%) 내린 2,976.12에 마감하며 나흘 연속 하락했다. 또 이틀 연속 3,000선을 밑돌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3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44억원, 2920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외국인 수급 불안을 키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2021-03-09 17:08:57

"대주주 이호진, 고려저축은행 주식 처분해야"

금융당국이 고려저축은행의 대주주인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에게 주식 처분 명령을 내렸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법상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이 전 회장에게 고려저축은행 주식을 처분하라고 명령했다. 횡령, 조세 포탈 등 형이 확정된 조 회장이 대주주로서 적격하지 않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특정경제범죄
2021-03-09 09:06:04

테슬라 1월 최고점 대비 36% 급락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또 하락했다. 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5.84% 하락한 563.00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5일 600달러 아래로 내려온 데 이어 금주 첫 거래일에도 매도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지난 1월 26일 883.09달러로 주가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36% 급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투
2021-03-09 09:02:37

SK바이오사이언스 내일부터 일반 공모주 청약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9~10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00대 1 안팎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지난해 SK바이오팜(835대 1)은 뛰어넘는 수준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
2021-03-08 08:30:37

단통법 개편 임박…스마트폰 다시 싸질까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내를 목표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편을 준비하면서 유통점 추가 지원금 상향 폭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정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까지 공시지원금에 대한 추가지원금 상향 등 단통법 개정과 관련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 등 통신3사,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이수룡 기자 2021-03-07 07:26:50
스포티파이 찻잔속 태풍에 그치나

스포티파이 찻잔속 태풍에 그치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이 찻잔속 태풍에 그치는 모양새다. 스포티파이가 특별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국내 음원업체들은 스포티파이의 강점인 '큐레이션(개인 맞춤형 음웜 추천 서비스)'에 맞서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역공에 나서고 있다. 'K팝' 부재, 요금제 등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고 있다. 5일 업계에
이수룡 기자 2021-03-05 15:54:58

국제유가, 산유국 합의에 2년만에 최대폭 급등

국제 유가는 4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들의 소폭 증산 합의에 힘입어 2년 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2%(2.55달러) 치솟은 63.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30일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5시12분 현재 배
2021-03-05 08:25:05
내연차?미래차?중고차 모두 '현대차 천하' 되나

내연차?미래차?중고차 모두 '현대차 천하' 되나

내수시장에서 현대기아차그룹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가 고전하는 사이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88%까지 확대됐다. 특히 전기차 등 미래차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이런 양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현대차그룹이 중고차시장 진출까지 성공한다면 신차, 미래차, 중고차 모두 현대차그룹이 장악하는 시나리오가 현실
2021-03-04 16:02:43

프랜차이즈 치킨집·카페 20%는 '연매출 1억 미만'

전국 치킨집 및 카페 프랜차이즈 5개 중 1개는 2019년에 연 1억원의 매출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2019년 기준 3억1100만원으로 한 해 전보다 100만원(0.3%) 줄었다. 치킨 업종은 전년보다 11.9% 늘어난 2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매출액 1억원 미만인 치킨 가맹
2021-03-04 13:48:55
실적 선방에도 은행 일자리 감소는 더 빨라져

실적 선방에도 은행 일자리 감소는 더 빨라져

시중은행들이 올해도 몸집 줄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적 감소의 여파이지만 주로 미래에 이익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대손충당금 적립의 여파라는 점에서 본질은 비대면영업 등 구조적 측면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까지 직원 500여명이 희망퇴직을 했고 NH농협은행도 490여명이 퇴사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연초 각각 460여명, 220
2021-03-03 14:17:58

코로나 대출 만기·이자유예 9월까지 재연장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상환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올해 9월 말까지 재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재연장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고, 이자 상환 유
이수룡 기자 2021-03-02 14:06:35

"앱마켓 입점업체 40%, 구글플레이 불공정행위 경험"

앱마켓 입점업체 가운데 구글플레이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했다는 비율이 4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앱마켓·숙박앱 분야 입점업체(각 250개)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앱마켓으로부터 불공정 거래행위를 경험했다는 비율은 40.0%로 나타났다"며 "플랫폼별로 보면 구글플레이는 39.9%, 애플 앱스토
2021-03-02 14:05:38

한-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기간 3년→5년

한국은행은 1일 스위스중앙은행과 스위스프랑-원 통화스와프 연장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00억 스위스프랑(11조2000억원)으로 기존과 같지만, 계약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늘었다. 스와프 목적도 양국 간 금융협력에 금융시장 기능 활성화가 추가됐다. 스위스는 6개 기축통화국(미국, 유로지역, 영국, 캐나다, 스위스, 일본) 가운데 하나로, 이번 양국 통화스와프 갱신
2021-03-01 07:58:28

"보수 전체가 반성해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4일 파면했다. 이에따라 윤 대통령은 즉시 직위를 잃게 됐다.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