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최근 진도경찰서가 각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민 간담회 관련 홍보영상 등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진도경찰은 7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협력치안과 함께 경찰

"엄마나라 베트남에 직접 와보니, 한국만큼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고, 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엄마 나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다녀온 다문화 학생들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전남 도내

전남도는 2019년부터 육성한 노랑 산딸기 신품종 골드문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품종 노랑 산딸기는 전남 주요 산림지역 자원탐사를 통해 선발한 개체다. 기존 빨간색 산딸기 품종과 다르게 열매 색이 노랗고 맛도 좋은 신품종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신품종의 빠른 등록을 위해 개체 선발을 하고, 뿌리삽, 줄기삽 등 무성번식을 통해 대량

전남도가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와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을 12월 9~10일 강진·해남·영암 등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광주시는 26일 올해부터 계절관리제에 시행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한 대상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해 노후 경유차 등을 조기 퇴출시켜 동절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계절관리제는 지난해까지

광주에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가 24일 문을 열면서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광주시는 이날 빛그린산업단지에서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로, 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오후 2시 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1차 토론회에 이어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등 고객 뿐만 아니라 운송 서비스 제공자 등 다양한 항만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광양항은 원유·자동차·철강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며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를 기록

전라남도가 군 공항 이전을 위한 3자 회동과 관련해 무안군과 광주광역시에 각각 업무 협의를 요청한 공문을 보내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무안군에 3자 회동 전 실무진 간 업무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11월 말까지 협의 일정 등을 정해 통보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무안군에 실무 협의를 요청한 공문을

전남에 있는 농어촌마을 가운데 90% 이상은 종합병원이 다른 마을에 있으며, 과반수 이상은 종합병원과의 거리가 자동차로 30분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인근에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마을도 1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등 생활여건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호남지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전남 농어촌마을 생활모습'을 보면 2020년 기준 이장이 있는 행정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공사가 다음 달 13일 시작된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식이 다음 달 13일 광주 북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다.2단계 공사 구간은 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본촌∼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간 20㎞로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1조5036억 원 규모다.현재 진행 중인 광주시청&s

전남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3일간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2023 싱싱포차 겨울의 맛’ 행사를 개최한다. 싱싱포차 겨울의 맛은 올해 네번째 열리는 행사로,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주민 주도형 축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역전시장 야채 점포 일대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전남 여수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막만 해역에서 어업지도선 전남202호 내 설치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시운전을 했다. 한 시간여를 운항하며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코크스 공장에 조업 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인 사고 예방조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광양제철소가 1코크스 공장에 구현한 조업 이상 감지 시스템은 배관 압력 상승 혹은 폐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발생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설비 배관 내 압력이 기준치 이상으로 증가할 조짐을 보

광주독립영화관은 26일 관객프로그래머 영화제 두 번째 기획으로 ‘배우 손수현 특별전 : 뻗어 나가는 언어의 길’을 진행한다. 손수현 배우는 2013년 버스커버스커의 뮤직비디오에 출현하면서 아오이 유우 닮은 배우로 화제가 됐다.이후 ‘테이크 아웃’(2014), ‘동호, 연수를 치다’(2016), ‘마더 인 로’(2019), ‘프론트 맨’(2020), ‘십장생’

광주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4일부터 사흘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3 전국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넷마블문화재단, 카카오게임즈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이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장애인 이스포츠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피시(PC), 콘솔, 브

광주시는 22일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중앙근린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관련 주민협의체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간 풍암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합의서에는 중앙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추진 중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 추진방향에 서로 합의하고 이후 유지관리 등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풍암호수 수질 3등급

전남 고흥군은 조선시대 통신유적인 마북산(현 마복산), 장기산(현 장계산) 봉수가 국가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문화재청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 고시한 ‘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과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 봉수 유적’은 고흥군 포두면 차동리와 도양읍 용정리에 각각 있다.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

광주의 남쪽 관문인 백운광장 일원에서 오는 27일 단절된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가 진행된다이에 따라 오는 27~30일과 12월 5,6일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이 일대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공사 자재를 운송하는 낮 1시부터 2시 사이에는 백운광장 앞 차량 진입이 일시적으로 차단된다.22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우선 오는 27일

전남 여수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1조 4577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편성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64억원 보다 987억원(6.3%)이 감소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올해 1조 3979억원 대비 614억원이 줄어든 1조 3365억원, 특별회계는 1585억원 대비 373억원이 감소한 1212억원이다. 이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자산시장 둔화 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

광주시는 22일 야생동물 학대 방지와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동물원과 수족관이 아닌 야생동물카페나 야생동물 판매시설 등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와 부적절한 체험행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13일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기존에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던 야생동물 카페 등 운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