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장’과 ‘농구장’이 선거 막바지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달 30일 오후 경남FC와 대구FC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경기장 내 관중석을 찾아 강기윤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펼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여야 3당이 ‘경기장 내 선거운동을 금지한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어긴 것’이라고 일제히 비판한
결국 지명철회, 자진사퇴였다.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오전 11시 춘추관 브리핑에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무위원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유성 출장 의혹이 제기됐던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아들 호화유학 사실 등이 드러나며 끝내 지명 철회의 불명예를 안았다.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 채씩을 보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 이후 처음으로 60%를 넘는 투표율(60.2%)을 기록한 가운데, 17개 광역단체 중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이 1곳에서 당선됐다. 기초단체는 전국 226곳 중 더불어민주당 151곳, 자유한국당 53곳, 민주평화당 5곳, 무소속 17곳 등이었고, 특히 서울시는 25개 구청장 중 서초구(자유한국당)를 제외한 24곳을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WordMeter)로 분석한 결과, 29일 오후 2시 현재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 뉴시스 「세월호 영상, '사라진 3분' 찾으면…어떤 의혹 풀리나」가 뜨거운 뉴스로 떠올랐다. ◆ 세월호 특조위, ‘CCTV DVR 조작’ 가능성 제기.. 유족협, “박근혜 靑 개입가능성 농후” 뉴시스는 4·16 세
출생아 수도, 혼인 건수도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시·구청 및 읍·면·동에 신고된 자료 기준, 지난 1월 우리나라 출생아는 3만 300명으로 작년 1월(3만 2300명)에 비해 2천명(6.2%)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래 1월 기준으로 38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월별 전년 대비 감소세도 2015년 11월 이후 38개
3월 셋째 주(18~22일) 108개 법률안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 접수됐다. 108개 모두 의원발의 법안으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없었다. 의원발의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대표 발의가 5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한국당 30개, 바른미래당 10개, 민주평화당 8개 순이었고,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3개, 강길부 의원이 1개씩 대표 발의했다. 당선횟수별로는 초선
4.3 보궐선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21일부터 13일간의 법정 선거기간에 돌입, 각 후보들이 엿새째 격전을 벌이고 있다. 창원성산은 작년 7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으로, 통영·고성은 작년 12월 이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지역이다. 이번 보궐선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로 확인한 결과, 25일 오후 5시 현재 네티즌들이 모바일 메인으로 추천한 네이버 10위권 뉴스 중 실제 메인에 배치된 기사는 2개 뿐이었다. 둘 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기사였다. ◆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 “취임 직후부터 文정부가 흔들었다” ..누리꾼 1635명, 메인 추천했지만 이날 가장 많은 누리
사교육비가 2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 5천억원으로 2017년 18조 7천억원에 비해 8천억원(4.4%)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 9천원으로,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까지 포함한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9만 1천원보다 10만 8천원 많았다.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5.4 규모의 포항지진은 ‘자연지진’이 아니라 인근의 지열(地熱)발전소가 원인이 된 ‘촉발지진’이었다는 정부조사연구단의 발표가 전국을 흔들었다. 기록이 남아있는 지진 중 2016년 9월 경북 경주지진(규모 5.8)에 이어 기록된 두 번째로 강했던 포항지진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였다는 것이다. 대한지질학회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
작년 결혼한 커플이 2012년 이후 7년 연속 감소하면서 1974년 25만 9600쌍 이후 44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혼인건수는 25만 7600건으로 전년 대비 2.6%(6800건) 감소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30만건대로 떨어진 혼인건수는 2016년 20만건대로 감소했다.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를 나
3월 둘째주(11~15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는 총 178개 법안이 접수됐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을 분석한 결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176개, 정부제출 법안은 2개였다. 의원발의 법안 176개 중 위원장 대안으로 13일 원안 가결된 9개 법안을 제외한 167개를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82개, 자유한국당 63개, 바른미래당 8개, 민주평화당 7개,
온라인 댓글 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하루 중 가장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은 댓글은 무엇일까? 어떤 뉴스가 최다 댓글을 이끌어 냈을까? 빅터뉴스의 댓글 통계 프로그램 '워드미터'로 진짜 민심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 주>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WordMeter)’로 살펴본 결과 7일 오후 5시 현재 포털 &
모바일쇼핑이 크게 늘면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6일 내놓은 ‘2019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9% 늘어난 10조 7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1월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다. 세부 상품군 별로는 설명절 대비 선물과 차례음식 등의 거래 증가로 음식료품(38.7%)과 농축수산물(56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2019년 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46억 7천만 달러로 지난 1월말 대비 8억 4천만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감소 원인에 대해 한은 국제국 김원태 외환회계팀장은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4046억 7천만 달러 중 유가증권이 3791억 1
2월 넷째주(25~28일)에는 121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이 기간 총 127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의안 종류별로는 법률안 121개(의원발의 120개, 정부제출 1개), 결의안 1개, 징계안 5개 등이다. 의원발의 법안 120개를 정당별로 나눠보면, 여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83개를 발의해 전체의 69%를 점유했다. 자유한국당은 20개, 바른미래당은 14개를 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9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금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15=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에 그쳤다. 2016년 8월(0.5%)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원인은 국제유가와 채솟값 하락이다. 유가는 전년 동월 대비 11.3%, 전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WordMeter)로 확인한 결과 5일 오후 5시 현재 네티즌들이 모바일 메인으로 추천한 네이버 10위권 뉴스들 중 3개가 실제 메인에 배치됐다. 메인에 배치된 기사 3개 모두가 전국을 습격한 최악의 미세먼지 관련 뉴스였다. ◆ 최악 미세먼지에 짜증 넘어 우울... 1795명 추천 받으며 1시간 40분 메인 배치 연합뉴스 「최악 미세먼
올해 1월 생산·소비·투자지표가 함께 상승했다. 작년 10월 이후 석달 만이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개월 연속 하락했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8개월 연속 하락한 건 경기 순환점이 처음 설정된 197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네이버>도 <다음>도 누리꾼들은 한유총에 뿔났다. 정상 일정대로라면 4일 개원했어야 할 유치원들 상당수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으로 문을 열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 혼란이 일어난 것이다. 4일 오후 4시 현재 네이버 뉴스들에는 11만 6190개, 다음 뉴스에는 6만 7835개의 댓글들이 달렸다. ◆ <네이버 뉴스> 보육대란 없었지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