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의 법치 파괴 행위가 도를 넘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신임 호주 대사가 호주로 출국했다. 특히 이 대사는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취재진을 피해 은밀히 출국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몰래 출국'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야당은 출국금지 상태에서 이 대사를 임명하고 또 이를 해제해 출국길을 열어준 정부 인사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호주에서는 현지 교민
김두윤 기자 2024-03-11 14: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