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체크

"한동훈 특검은 대통령 저격"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뛰어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삼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채상병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통령실 측에선 "'반윤'을 넘어선 '절윤'"이라는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올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대응 문제로 불거졌던 한 전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이 재점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은
김두윤 기자 2024-06-25 16:25:29
22대 국회 원 구성 마무리…누리꾼들

22대 국회 원 구성 마무리…누리꾼들 "일 좀 하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했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25일 만이다. 이로써 22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여야간 양보없는 대립각이 더욱 분명해지면서 원 구성 이후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국민의힘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
김두윤 기자 2024-06-24 15:49:02

"경영전반 획기적인 변화 필요"

정부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위기가 커지고 있는 만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국민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어 고심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될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의 인상 여부를 비롯해 인상이 이뤄질 경우 인상 폭 등에 대한 협의를
김진수 기자 2024-06-24 15:44:27

"요즘 국회를 보면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는지 햇갈린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찬사를 쏟아내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명비어천가"라며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강민구 최고위원은 최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버님이 지난주 소천하셨다. 아버님은 평생 이발사를 하며 자식을 무척이나 아껴주신 큰 기둥이었다"며 "소천 소식에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당원들의 응원이 큰
이재영 기자 2024-06-21 16:35:31

"전쟁하겠다는 것인가"

북한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러시아를 겨냥해 정부가 대(對)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카드라는 초강경책을 꺼내들면서 악화되고 있는 한러관계의 또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온라인에선 북러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군사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이참에 우리나라도 핵개발에 나서야한다는 의견도 많았다.정부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북한과 러시
김두윤 기자 2024-06-21 16:24:50
'연돈' 더본코리아 상장에 악재되나…누리꾼 갑론을박

'연돈' 더본코리아 상장에 악재되나…누리꾼 갑론을박

'허위·과장 매출액' 의혹을 둘러싼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와 가맹사업 브랜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일부 점주가 더본코리아에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에는 가맹점주들이 구체적인 매출액과 수익율을 언급한 본사 직원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더본코리아가 증시 상장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김두윤 기자 2024-06-20 17:28:03
국회 상임위 '강제 소환'' 경고에 누리꾼들

국회 상임위 '강제 소환'' 경고에 누리꾼들 "법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불출석 정부 부처 장·차관을 겨냥해 '강제 소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법사위 소속인 전현희 의원은 지난 19일 "22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장·차관들의 국회 보이콧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장·차관 등 국회 고위공직자들이 정당한 이유 없이 국회 출석 요구를 거부할 시 처벌&mid
이재영 기자 2024-06-20 15:24:08

"반론은 증거 기반으로 법정에서 하면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부 언론 보도 행태를 비판하면서 "검찰의 애완견"이란 표현을 사용해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한 것을 두고 "있을 수 없는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비판하면서 "언론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
이재영 기자 2024-06-19 17:35:09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제외' 누리꾼들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제외' 누리꾼들 "누가 법을 지키려 하겠나"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결국 음주운전 혐의가 빠진채 재판에 넘겨지면서 관련 법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도주와 추가 음주로 사고 당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
빅터뉴스 2024-06-19 17:33:17
'집단휴진 업무개시명령' 누리꾼 반응 엇갈려

'집단휴진 업무개시명령' 누리꾼 반응 엇갈려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주도로 개원의와 일부 대학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휴진을 '불법 진료 거부'로 보고, 법대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국민의 생명권은 그 어떤 경우에도 보호돼야
이재영 기자 2024-06-18 14:06:11
늘어나는 '어대한' 견제구…누리꾼 반응은?

늘어나는 '어대한' 견제구…누리꾼 반응은?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면서 당내에서 견제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어차피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이라는 '어대한'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당내 주류인 친윤(친윤석열) 인사들과 경쟁 당권 주자들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17일 KBS 라디오에서 '어대한'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몰아가는 하
김동욱 기자 2024-06-17 16:42:54

"폐지하라" vs "세수마련은 어떻게?"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및 상속세 전면 개편 의지를 밝히면서 정치권 화두로 부상했다. 세수 확충 문제, 감세 수위 등에서 입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중산층의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데는 여야 공감대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다음달 세제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누리꾼 반응은 찬반으로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지난 16
김동욱 기자 2024-06-17 14:22:14

"나이들수록 교양과 덕을 갖추고 살아야"

인천의 한 헬스장에서 ‘아줌마 출입금지’ 안내문을 부착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인격의 문제"라는 의견이 많았다.14일 유튜브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천의 한 헬스장은 매장에 이같은 안내문을 부착했다. 안내문 하단에는 ‘교양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가능’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
이재영 기자 2024-06-14 15:51:52

"총선 참패하고 안 바뀌면 법으로 제한할 수 밖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법안에 대해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여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3일 22대 첫 정책의원 총회에서 총 22개 법안과 1개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김건희 특검법'과 '방송 3법', '가계 부채 지원법', '공공의대설립법', '아동수당‧복
김두윤 기자 2024-06-14 15:09:31

"자기 살고자 부하를 소모품 취급'"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며 경찰에 보낸 탄원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임 전 사단장은 군인에 대해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정치권에서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강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13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 10일 경찰에 보낸 탄원서에서 "군 작전 활동 중
김두윤 기자 2024-06-13 16:47:51

"이제 공직자 부인들 명품백 마음대로 받아도 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하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권익위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도 "신고 의무가 없다"는 결론을 내놨다. 야권에선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특검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도 이번 결론에 대해 싸
김두윤 기자 2024-06-13 16:42:35

"협박만 하는 정부" vs "국민과 싸우지 마라"

의사단체들이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취소'를 요구하면서 집단휴진을 예고하자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불법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정부와 의료계간 '강대강' 대치속에 환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의협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하고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이재영 기자 2024-06-12 13:35:39
'민주당 상임위 독식' 누리꾼들

'민주당 상임위 독식' 누리꾼들 "누구 탓일까?"

야당이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선출 상임위원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쟁점 법안의 재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며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두윤 기자 2024-06-11 17:08:30
임창정 사과했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

임창정 사과했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임창정이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팬들에게 사과했다. 온리인에서 감지된 누리꾼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임창정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
이재영 기자 2024-06-10 18:06:00
'종부세 중과 급감'에 부자 감세 논란 재점화되나

'종부세 중과 급감'에 부자 감세 논란 재점화되나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중과' 대상이 1년 만에 99%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자 감세' 논란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종부세 추가 개편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시민단체들은 "자산 불평등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10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분 개인 주택분 종부세 대상 중 중과 대상은 2597명으로 2022년 귀속분 48만3454명 대비 99.5%나
김두윤 기자 2024-06-10 15: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