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체크

'김건희 명품 쇼핑' 논란에 누리꾼

'김건희 명품 쇼핑' 논란에 누리꾼 "앞에선 에코백 뒤에선 명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유럽 순방 중 명품매장 방문에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최근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김 여사가 직원의 호객 행위로 매장에 들어선 것'이라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해명이 전해지면서 그야말로 불난데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온라
김두윤 기자 2023-07-17 14:49:10
HDC현대산업개발 '반쪽 철거' 논란에 누리꾼

HDC현대산업개발 '반쪽 철거' 논란에 누리꾼 "또 꼼수?"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붕괴 사고가 났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철거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철거 방식에 대한 입주예정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애초 '전면 철거'를 약속한 현산이 상가 등 일부를 철거에서 제외한다며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 입주예정인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현산은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재검토 입장을 밝혔지만 애초 철거 계획부터 일부를 제
김두윤 기자 2023-07-14 15:18:52

"쪼개 놓은걸 다시 붙이는데 호재?"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가 합병을 추진하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사업 회사간 합병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각각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합병 주간사를 선정을 완료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하지만 3사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합병 대상, 시기, 방법, 형태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된
이재영 기자 2023-07-13 17:06:58

"반대해도 시원찮을 판에 방류에 오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받아든 일본이 올 여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사실상 오염수 방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이 안전성과 관련한 문제를 요구했지만 이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뒤 사후검증에 대한 문제로, 방류를 반대
김두윤 기자 2023-07-13 13:44:59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쇄신” 외친 지 두 달만에 직원은 횡령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쇄신” 외친 지 두 달만에 직원은 횡령

우리은행에서 또다시 횡령 사고가 터졌다. 지난해 700억원대 횡령 사고에 이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강도는 높다. 특히 이번 사고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해 '쇄신'을 외친 지 불과 두 달여만에 터진 사고라는 점에서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다. 개인 일탈이라고는 하지만 서슬퍼런 신임 회장의 쇄신 일성이 먹히지 않을 정도로 내부의 기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김두윤 기자 2023-07-12 18:24:45
'새마을금고 6조원 지원' 누리꾼

'새마을금고 6조원 지원' 누리꾼 "감사해서 비리자 처벌해야"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가 커진 새마울금고에 은행권이 6조원 이상 단기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급한 불을 끄게 됐지만 왜 애꿋은 다른 은행들이 부실경영의 책임을 대신 져야 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그동안 새마을금고에서 임직원 횡령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는 점에서 여론은 더욱 차갑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
김두윤 기자 2023-07-12 14:59:18
'주차시비중 폭행 전직 보디빌더' 사건에 누리꾼들

'주차시비중 폭행 전직 보디빌더' 사건에 누리꾼들 "이게 쌍방폭행?"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여성을 마구 때린 전직 보디빌더의 폭행 사건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해당 사건을 조명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 이 사건이 다뤄지면서 온라인에서 댓글여론도 들끓고 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전직 보디빌더 A씨는 이날 인
김두윤 기자 2023-07-10 17:16:27
신한카드 등 단종·혜택 축소 러시에 누리꾼

신한카드 등 단종·혜택 축소 러시에 누리꾼 "얄팍한 상술"

갑자기 단종되거나 사용 혜택이 일방적으로 축소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수익성 악화나 트렌드 변화 등을 그 배경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각종 혜택을 앞세워 카드 가입을 유도할 때와 달라도 너무다르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 카드사들이 대출 이자 부담이 큰 리볼빙 마케팅
김두윤 기자 2023-07-10 14:34:18

"명쾌하게 해명을 해야지 왜 사업을 중단하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의혹은 2년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이 사업이 지난 5월에 갑자기 변경됐고, 변경된 노선의 종점인 양평군 강상면에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야당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
김두윤 기자 2023-07-07 15:13:25

"이게 공정하고 상식적인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위치가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땅 인근으로 갑작스레 변경된 것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가짜뉴스라며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야당은 이를 '고속도로 게이트'로 규정하고 TF 구성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26.8㎞를 왕복 4차선으로 잇는 공사로
김두윤 기자 2023-07-06 15:53:09

"그나마 법원은 양심이 있군"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배상금 공탁 신청에 대한 법원의 ‘불수리’ 결정이 잇따르면서 현재 진행중인 재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양한 누리꾼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일본이 빠진 배상금 지급 방식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았다.정부는 지난 3월 일본 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재단이 모금한 돈으로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
김진수 기자 2023-07-06 15:42:50

"누가 누구를 무엇으로 격려하는지"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공개 행보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최근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이번에는 여성 기업인 행사에 등장했다.김 여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경력이 단절돼 용기를 잃은 후배와 길을 못 찾아 성장하지 못하는 청년의 롤모델이 돼 달라"며 "우리 여
김두윤 기자 2023-07-05 16:06:14
애플 시총 3조달러 돌파에 누리꾼

애플 시총 3조달러 돌파에 누리꾼 "삼성전자는 저평가"

미국 애플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조 달러(3952조원)를 돌파하면서 과연 주가가 어디까지 더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애플 주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2.31% 오른 193.97달러(25만55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조510억 달러(4019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1월 3일 장중 3조 달러를 돌파한 적은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1976년
김진수 기자 2023-07-04 16:35:36

"안전하다면 후쿠시마 가서 먹방해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하겠다며 지난달부터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조속 물을 마시고 생선회를 먹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면서 야당에선 '코미디, 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 반응은 '답답하다'는 반응이 많았다.지난달 30일에는 국회 기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노량진을 찾았다.
김두윤 기자 2023-07-04 14:22:50

"유튜브 알고리즘 인사" vs "양심도 없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여만에 이뤄진 개각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야당은 "극우 개각, 극우 유튜버 개각"이라고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29일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10여곳 부처의 장·차관을 임명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차관급인
김두윤 기자 2023-07-03 14:54:10

"옹졸의 극치" vs "내로남불"

30일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 초청 대상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야당 인사들이 제외되면서 무성한 뒷말이 나오고 있다. 김 지사가 직접 유감의 뜻을 밝힌 가운데 여야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서해선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18.3㎞)은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이다. 개통식은 이날 오전
김두윤 기자 2023-06-30 16:11:56

"장미란이 뭐가 어때서?"

지난 29일 개각에서 체육과 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깜짝 발탁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83년생인 장 차관 내정자는 1977년 서석준 경제기획원 차관(당시 만 39세) 이후 역대 정부 부처 최연소 차관 타이기록을 세웠다. 장 차관 내정자는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
이재영 기자 2023-06-30 14:13:13

"휴대폰 분실이 강력 범죄?"

경찰 강력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분실한 휴대폰을 찾기 위해 출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당의 비판이 거세다. 온라인에선 "의자에 올려져있던 남의 핸드폰은 왜 가져갔느냐", "휴대폰 분실하면 경찰에 신고하라" 는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이 끝난 직후인 낮 12시 20분께 한 장관의 보
김두윤 기자 2023-06-28 15:30:06

"이제 와서 책임을 지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에서 1년여만에 귀국하고 정치 활동 재개를 시사하면서 정치권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난해 6월 지방선거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낙연 전 대표는 1년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 전 대표는 입국 직후 "지금 세계는 대
김진수 기자 2023-06-28 15:00:32
'CJ CGV 1조 유상증자'에 누리꾼들 비판 고조

'CJ CGV 1조 유상증자'에 누리꾼들 비판 고조

CJ CGV가 1조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고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주주들이 울상이다. CJ CGV는 지난 20일 57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4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유상증자 5700억원 가운데 3800억원이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주가는 추풍낙엽이 되면서 신저가로 곤두박질쳤다. 27일 CJ CGV 주가는 전일대비 250원(-2.55%) 내린 9540원에 거래되
김진수 기자 2023-06-27 15: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