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LPGA투어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민지(23,NH투자증권)는 올 시즌 6승과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대세’라는 호칭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민지는 5월에 개최된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2021 두산 매치플
오지현(24.KB금융)이 1일 서귀포시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현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서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을 차지한 홍정민(19.CJ오쇼핑)을 3타차로 제쳤다. 2018년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이후 3년 동안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던 오지현은 KLPGA 투어 통산 7
31일 서귀포시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는 전일 폭우로 연기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열렸다. 같은 조로 진행한 잔여 경기에서 배경은(36.세티나인),김우정(23.BC카드)이 9번 홀에서 쌍 버디를 하고 있다. 이주미(26.삼천리)가 9번 홀에서 날린 세컨샷이 홀 20cm 이내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샷을 날렸다. 아쉽게 이글을 놓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