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의 하재헌 중사 ‘공상(公傷)’ 판정에 국민 10명 중 7명은 ‘전상(戰傷)’ 판정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하 중사 ‘공상’ 판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단순한 지뢰사고가 아니라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부상을 입었으니 전상 군경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전상 판정’ 응답이 70%였고, 기존의 DMZ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에 대해 19일 대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냈다. 누리꾼들은 “교수님 눈 뜨세요”, “사람에게 충성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충성하세요” 등 이 교수의 탄원에 반대했다. 이 교수는 중증 외상 분야 전문의로,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해적들에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한 여당과의 당정협의가 18일 아침 국회에서 열렸다. 당정협의 주제는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이면서도 인사청문회를 전후해 조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격적 압수수색을 벌인 검찰을 ‘정치검찰’로 규정했다. 조 장관이 참석한 첫 당정협의의 명분은 '검찰개혁'이었지만 국민적 반대 여
문재인 대통령의 9월 3주차 주중 집계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3.4%p 내린 43.8%(‘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17.6%)를 기록했다. 반년 전인 지난 3월 2주차 주간 집계 때 기록한 취임 후 최저치(44.9%)를 갱신하며 40% 초반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bs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6~19일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
‘살인의 추억’ ‘그놈’은 교도소 안에 있었다. 80년대 말~90년대 초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33년 만에 찾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공소시효 없애라”며 “사형”을 주장했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 채시보’로 조사한 결과 19일 오전 3시 현재 포털 <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일~11일 사흘 동안에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는 65개 법률안이 접수됐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을 확인한 결과, 65개 법안 전부가 의원발의 법안이었고,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없었다. 대표 발의 의원의 소속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1개, 자유한국당 14개, 민주평화당 11개,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각 3개씩이었고, 무
정부가 18일 오전 0시를 기해 일본을 수출절차 우대국(백색국가)에서 제외했다. 누리꾼들 반응은 “우리도 할 건 해야 한다”며 찬성하는 견해와 “수출 규제는 우리나라 기업들만 피해 본다”는 반대 의견으로 나뉘었다.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 채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포털 <네이버> 인링크 기사 1만 1625개 중 경제 섹션 기사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각 지자체와 단체장에 대한 온라인 여론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빅터뉴스>는 기초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 및 단체장에 대한 뉴스와 누리꾼들의 SNS 언급에 나타난 넷심(net心)을 살펴보는 기사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 8월 현재 80만... 226개 기초단체 중 가장 빠른 인구 증가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2018년 한 해 동안 인구가 가장 많이
4년 전 북한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이번에는 보훈처의 ‘공상(公傷) 판정에 눈물 흘렸다. 누리꾼들은 “한 청년을 나라가 두 번 죽이나”, “나라 위해 희생한 장병에게 이 따위 대접을 하면 국가가 위험할 때 누가 나서 싸우겠나”며 분노했다. 조선일보는 17일 「北은 두 다리를 뺏고 정부는 명예를 뺏고… 하재헌 중사의 눈물」라
동성애자의 청첩장에 회사 동료들은 “축하”로 반응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달랐다. <다음>이든 <네이버>든 ‘반대’를 표한 댓글들이 추천(공감) 상위에 올랐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뉴스 댓글 프로그램 ‘워드미터 채시보’로 분석한 결과 16일 오후 4시 현재 포털 <다음>에 올라온 2222개 기사 중 가장 많은 공감을 받고 댓글도 제일 많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북부를 점령한 시아파 후티 반군이 사우디 석유시설 두 곳을 드론으로 타격했다. 이 시설들이 가동 중단되면서 북해산 브렌트유가 16일 장중 한때 19% 가까이 치솟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 공격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한미동맹이 필요하다”, “유류세라도 내렸으면 좋겠다&rdqu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에 삭발로 반발했다. 누리꾼들 반응은 <네이버> “잔다르크 이언주”, <다음> “너무 웃기는 건 반칙”으로 확연히 갈렸다. ◆ 이언주, “조국 임명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 ‘文 정부 폭주 막는 밀알 되겠다“ 이 의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
안희정 전 지사의 유죄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게 불륜이지 무슨 강간이냐”며 반발했다.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의 댓글들 반응이 다르지 않았다. ◆ 9일 대법원 2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강제추행 인정”...엇갈린 1,2심 최종 정리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날, 대법원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대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지난 달 9일이었다. 꼭 한 달이 지난 9일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이른바 ‘실검 전쟁’은 조국 임명 후에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청와대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발표된 후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조 후보자 지지자들은 ‘문재인지지&rsquo
◆ 장제원 의원 아들, 혈중 알콜 0.08% 운전하다 오토바이 추돌...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 ‘조국 딸 공격’의 선봉에 나섰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 음주운전’으로 부메랑을 맞았다. 장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광흥창역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장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상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쪽으로 결론 내렸다.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조국 후보자를 비롯한 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정옥(여성가족부), 한상혁(방송신위원회), 조성욱(공정거래위원회), 은성수(금융위원회) 등 6명의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
임명이냐 사퇴냐. 국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난 주말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신임이든 낙마든 후폭풍은 불가피하다. 검찰개혁의 선봉에 세우려던 법무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노출되면서 대통령의 고심도 깊어졌다. 이런 가운데 인사청문회 후에도 국민여론은 ‘임명 반대’가 ‘임명 찬성’을 앞서는
8월 한 달 정치 사회 분야 모든 뉴스들을 ‘조국 이슈’가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언급들은 17개 시도지사들에 대한 SNS 여론에도 영향을 미쳤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온라인 미디어 분석 솔루션 ‘펄스K’로 지난 8월 한달 17개 광역단체장이 트위터·블로그·커뮤니티·카페·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및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어제(5일) 실시한 국민여론 조사에서 조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여론이 50% 초반에서 중반으로 증가한 반면, 찬성은 40% 중반에서 초반대로 감소하면서, 찬반 격차가 다시 두 자릿수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와 ‘채시보’(采詩報)로 조사한 결과 5일 오전 11시 현재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에 올라온 기사는 인링크 기준 각 5568개와 5014개였다. ◆ 최성해 총장, “교육자 양심으로 진실만 얘기” “누군가 위조했을 수도” 사회 섹션 기사 중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댓글을 달며 설전에 나선 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