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각종 재난·재해 관련 이슈를 신속·정확·투명하게 보도하기 위해 협회 산하에 한국재난안전뉴스를 창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 이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는 이를 기념해 다음달 19일 오후 2~5시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이 벼랑끝에 몰렸다. 사라진 손님에도 변함없는 임대료 부담에 그동안 연명했던 대출자금 마저 바닥이 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직원을 내보내고 혼자서 버텨봤지만 이제 정말 한계가 왔다는 것이 자영업자들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급기야 생활고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까지 잇따르고 있다. 참다 못한 자영업자들이 대규모 차량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의 무리한 방역정책에 항의하며 자영업자들의 차량시위를 이끌고 있는 코로나19대응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김기홍 대표에 대한 정부의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공연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절규를 들기는커녕, 정당한 차량행진마저 탄압에 나서는 정부의 행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7월 마련한 ‘한국판 뉴딜’에 편승해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던 한국교통안전공단(TS) 담당자가 징계를 받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국회 교통위원회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미흡한 업무처리로 인해 불필요한 소송이 발생하
창신대학교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학생 장학금과 전임교원 연구실적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발표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창신대는 2020년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부울경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2위(449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신대는 지난 2019년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
‘빚더미’로 막대한 이자를 감당하는 와중에도 임직원 연봉은 해마다 올라가는 공공기관들의 방만경영이 비판대에 올랐다. 특히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은 경영평가 '낙제점'을 받고도 성과급 잔치를 벌여 비판대에 올랐다. 8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39개 공공기관의 총부채는 2018년 181조7768억원에서 2020년 198조307
쿠팡 등 대기업 플랫폼들의 골목상권 침탈에 맞서서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반쿠팡연대의 깃발을 들고 일어섰다. 한국마트협회와 한국수퍼마켓조합연합회 등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한 11개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는 7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참여연대에서 쿠팡시장침탈저지전국자영업비상대책위원회(반쿠팡연대) 발족식을 갖고 투쟁을 선포했다. 쿠팡이 올해 초 미국
오는 11월 매 3년마다 재산정되는 신용카드 수수료 조정을 앞두고 카드가맹점업계가 활발히 연대의 폭을 넓히고 있다. 유통업종은 매출액이 큰 업종이라 0.1%의 수수료율 조정으로도 수백억의 수수료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세를 불리기 위해 오월동주(吳越同舟)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의 이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수저?포크 안 받기에 이은 두 번째 안 받기 캠페인이다. 이용자는 주문 시 사장님 요청사항에 ‘#반찬안받기’ 해시태그와 함께 “밑반찬 빼주세요”, “단무지랑 간장은 빼주세요” 등 안 먹는 반찬을 적으면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식품산업협회는 3일 서울 방배동에 소재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비자 보호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모색하고 국민 건강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균형잡힌 소통자로서 정책 등을 제언하는 등 각종 식품안전 사고 피해 최
추석 연휴 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의 방문 면회가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일 추석 연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특별방역대책을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요양병원·시설 내 면회객을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시설 종사자들은 주기적으로 유전
오뚜기가 '오뚜기옛날미역'과 '오뚜기옛날자른미역' 제품 2종에 대한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을 벗었다. 오뚜기는 보양이 지난달 30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으로부터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뚜기의 한 관계자는 "오뚜기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양
신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이 당선됐다. 오 신임 회장은 31일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권혁환 후보를 8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오 신임 회장은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소상공인 비대면 판매촉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활성화 ▲소상공인 상권 데이터베이스(DB) 등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정책 제작소 설립 등을 통
서울시 구청장 25명과 시·군의원 104명, 그 가족 465명 가운데 3주택(본인, 배우자, 자녀 포함) 이상 다주택자 소유자가 49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민주당 강대호 시의원은 25채를 소유해 가장 많은 주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이정인 시의원과 오현숙·김연후·정명숙 구의원도 15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했다. 이들 5명이 소유한 집을 합치면 102채에 달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허위정보 예방 캐릭터 ‘체카’(사진)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를 발굴하고, 대국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미디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투기와는 관련이 없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24일 국가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건축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투기와모친과 큰형 내외가 60년 가까이 소유·거주했던 농가주택의 부속건물인 소규모 창고를 2년 전 수선하면서 건축법상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일 뿐 투기목적이 아니라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부의 방역대책을 성토하는 자영업자들의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23일)부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rdq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병원을 살리는 의사’다. 이 이사장은 외환 위기 이듬인 1998년 경영난에 빠진 200병상의 세광병원(현 인천사랑병원)을 인수해 3년 만에 정상화시켰다. 또한 그는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세계 금융위기가 덮치자 2009년 매물로 나온 500병상의 명지병원을 인수해 경기지역 권역응급센터로 발돋움시켰다. 외환위기는 국가나 개인 모두에게 큰 위
국민의힘 장기표 대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방역조치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통 동참과 극복을 위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종로 세종대로의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문재인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오후 6시 이후 모임 허용 인원 2인’ 조치를 ‘4인’으로 확대 전환시키는 것을 핵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