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금 연주하면 기생인가"
지난해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국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가야금 연주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기생집'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국악인들을 모욕했다는 논란까지 야기됐다. 지난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에대해 "문화예술
이재영 기자 2024-10-11 17: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