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선거에 개입하면 불법 아닌가"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사진)이 지난 1월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앞두고 특정 인사의 출마 자제를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16일 KBS 보도 등에 따르면 강 수석은 당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신업 변호사 측 인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출마 자제를 요청했다. 강 수석은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운영에 관여했던 강 변호사가 당권에
김진수 기자 2023-08-16 12: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