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여유로운 ‘봄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3인 고객을 위해 ‘어번 레이디스(Urban Ladies)’와 ‘어번 프렌즈(Urban Friends)’ 패키지 등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어번 레이디스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3인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인 23층에서 하루 네 번 식음이 제공되는 ‘
4.3 보궐선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21일부터 13일간의 법정 선거기간에 돌입, 각 후보들이 엿새째 격전을 벌이고 있다. 창원성산은 작년 7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으로, 통영·고성은 작년 12월 이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지역이다. 이번 보궐선
사교육비가 2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 5천억원으로 2017년 18조 7천억원에 비해 8천억원(4.4%)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 9천원으로,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까지 포함한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9만 1천원보다 10만 8천원 많았다.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5.4 규모의 포항지진은 ‘자연지진’이 아니라 인근의 지열(地熱)발전소가 원인이 된 ‘촉발지진’이었다는 정부조사연구단의 발표가 전국을 흔들었다. 기록이 남아있는 지진 중 2016년 9월 경북 경주지진(규모 5.8)에 이어 기록된 두 번째로 강했던 포항지진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였다는 것이다. 대한지질학회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
작년 결혼한 커플이 2012년 이후 7년 연속 감소하면서 1974년 25만 9600쌍 이후 44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혼인건수는 25만 7600건으로 전년 대비 2.6%(6800건) 감소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30만건대로 떨어진 혼인건수는 2016년 20만건대로 감소했다.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를 나
3월 둘째주(11~15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는 총 178개 법안이 접수됐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을 분석한 결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176개, 정부제출 법안은 2개였다. 의원발의 법안 176개 중 위원장 대안으로 13일 원안 가결된 9개 법안을 제외한 167개를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82개, 자유한국당 63개, 바른미래당 8개, 민주평화당 7개,
애경산업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이미지가 땅에 떨어졌다.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가습기 메이트' 판매사인 애경산업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책임회피 하고 있는 애경 제품을 불매 해라"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
2월 한달 바른미래당이 언급된 버즈는 주로 정치적 이슈보다는 사회이슈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트위터에서 고려대 ‘우유당번남(男)’이 바른미래당 당원이라는 내용이 2882회 리트윗 되며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했고, 이같은 내용을 올린 다수의 트윗이 높은 리트윗을 기록하며 버즈량을 높였다. ‘우유당번남’은 1월 30일자 중앙일보의 <20대 남성도 약자&middo
2월 한달동안 SNS에서 각 정당에 대해 언급된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자유한국당에 대한 언급량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언급량을 넘어섰다. 이 기간 SNS상의 정가를 뒤흔든 이슈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도 아니었고, 한국당 전당대회도 아닌 ‘5.18 망언 논란’이었다. 한국당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한국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빅이벤트인 전당대회와
2월 SNS를 관통한 핵심 이슈는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 이슈와 자유한국당의 5.18 망언 논란이었다. 특히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은 SNS에서 실명이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최상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SNS에서 5.18 망언 논란이 대량으로 확산되면서 한국당 당대표 선출과 관련된 전당대회 이슈가 오히려 5.18 망언 이슈에 비해 후순위로 밀렸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
밤에 잠자기 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대문 앞까지 식료품을 배송해준다는 ‘새벽배송’ 서비스. 지난해 시장규모가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새벽배송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식품 부문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25.6% 증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블로그, 커뮤니티에는 "직장맘인데 육아가 편해졌다",
버닝썬 사태가 연예계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승리’가 깊숙이 개입된 사실이 알려지며 팬덤을 넘어서 일반 대중까지 충격에 빠졌다. 최근 한달 누리꾼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어떻게 인식을 하고 있을까 SNS에 올라온 관련 텍스트를 분석해 보았다. ◇ 3월 12일 언급량 폭증... 누리꾼들 &
사진=시장경제DB DB손해보험의 이미지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김준기 전 DB그룹(동부그룹) 회장의 '비서 상습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DB그룹 계열의 손해보험회사인 DB손해보험도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DB손해보험은 사명과 함께 광고모델을 바꿨다. 하지만 끝내 김준기 전 회장이 귀국하지 않고 경찰 수사까지 중단되자 누리꾼
2월 한달간 갑질 버즈량은 3만4647건으로, 최근 1년동안 발생한 버즈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월은 5일에 이영자의 말투 논란과 대학원에서 교수갑질 예방하는 법, 넥슨 공정위 시정명령 보도 등이 겹치며 가장 많은 갑질 언급량이 집계됐다. 이어 주요 갑질 논란 이슈로는 ▲박원순 시장 KBS 예능 프로그램 출연 논란 ▲상사갑질에 짐싸서 퇴사한 신입사원 에피소드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논란에 한국납세자연맹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반발여론이 거세자, 11일 기획재정부가 공제를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은 4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날 홍 부총리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서는 축소 방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최근 한달간 키워드 ‘봄나들이·나들이’에 대한 SNS 게시글들을 분석한 결과 2월 셋째주를 지나며 언급량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관찰됐다. 특히 키워드 ‘나들이’에 대한 버즈량은 2월 10일, 17일, 24일, 3월 4일 등 일요일에 반복적으로 급증하는 패턴을 보였고, 주간 단위 누적 언급량은 시간이 흐를수록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데이
국내 천원마트의 대표 격인 '다이소'는 지난 2017년 기준 국내 1300호 점을 돌파하며 저가형 마트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최애템'으로 등극한 다양한 시리즈와 프로모션 제품을 내놔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바이올렛 키보드 ▲해바라기 안경 ▲벚꽃 워터볼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다케
모바일쇼핑이 크게 늘면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6일 내놓은 ‘2019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9% 늘어난 10조 7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1월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다. 세부 상품군 별로는 설명절 대비 선물과 차례음식 등의 거래 증가로 음식료품(38.7%)과 농축수산물(56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2019년 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46억 7천만 달러로 지난 1월말 대비 8억 4천만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감소 원인에 대해 한은 국제국 김원태 외환회계팀장은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4046억 7천만 달러 중 유가증권이 3791억 1
2월 넷째주(25~28일)에는 121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이 기간 총 127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의안 종류별로는 법률안 121개(의원발의 120개, 정부제출 1개), 결의안 1개, 징계안 5개 등이다. 의원발의 법안 120개를 정당별로 나눠보면, 여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83개를 발의해 전체의 69%를 점유했다. 자유한국당은 20개, 바른미래당은 14개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