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이슈는 최저임금과 전안법 두가지로 대변된다. 작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올해 최저임금을 전년대비 16.4% 상향된 7530원으로 발표하면서 소상공인들은 늘어난 인건비로 인해 사업을 접어야 한다며 하소연했다. 정부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자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효성문제로 소상공인들이 적극 활용하지 않는 모양새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월 8일 국회에서 열린 한 간담회에서 "청와대에 국민청원 좀 해달라. 그러면 (공정위도) 즉각 응답하도록 하겠다"며 경제민주화를 위한 국민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발언 이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경제민주화’라는 글이 올라왔고, 3월10일 20만7772명의 청원으로 마감을 한 상태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에서는 ‘
지난 2월 한 달 동안 남양, 고현정, 레진코믹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에 대한 ‘갑질’이 큰 이슈를 끈 것으로 확인됐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2월 한 달간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뉴스를 통해 올라온 ‘갑질’ 관련 콘텐츠 8만6125건을 소셜메트릭스로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부터 발생한 레진코믹스의 ‘갑질 논란’은 지난 2월에도 이어
가히 국민음료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야쿠르트는 1969년 일본 야쿠르트사와 한국자본이 합작해 설립된 ‘한국 야쿠르트’를 통해 1971년 8월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제품으로 선보였다. 일본과 합작이란 이유로 일본회사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다. 합작당시 지분은 한국이 70%로, 일본 야쿠르트 임직원이 국내 파견돼 경영을 함께 했지만 현재는 한국야쿠르트 독립경영
미투 운동이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누군가는 직을 내려놓고, 누군가는 자진해 과거 사실을 고백할 정도다. 차기 유력 대권 주자는 연락 두절이다. 미투 운동은 유명인사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삶속에도 깊게 파고 들고 있다. 직장 내에서 상급자와 하급자, 교회, 친구들, 선후배들, 손님과 직원들 사이에서도 성 관련 발언 하나하나가 조심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미투 운동
무라카미 하루키가 1986년 발간한 수필집 ‘링겔 한스 섬의 오후’에 처음 등장한 ‘소확행’이란 단어는 2018년 행복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하루키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겨울밤 부스럭 소리를 내며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감촉’등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소소한 행복이 좋은 의미
‘비트코인’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암호화폐’다. 최초의 암호화폐이자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역할을 맡고 있다. 많은 코인들이 비트코인을 장단점을 보완해 만들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그 자체로 사용된다. 지인과 이야기 할 때 “나 암호화폐 해?” 보다 “비트코인 해?”라고 말하는 이유도 비트코인의 위상을 보여준다. 하지
9월 첫째주 더불어민주당의 SNS 버즈량(언급량)이 전주 대비 45.1%p 큰 낙폭을 보이며 떨어져 자유한국당과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가 있던 8월 3주차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다 전대 직후 2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대 거품이 빠지자 그동안 가려졌던 계파간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드러나는 모양새다. 반면 같은 기간 자유한국당의
9월 첫째 주 SNS에서는 주로 야당 국회의원들이 언급량 상위를 차지했다. 하태경 의원, 김성태 원내대표, 이언주 의원 등이 이슈를 만들면서 언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태경 의원은 ‘방탄소년단 병역면제 논란’으로 인해 곤혹을 치렀다. 선의에서 한 발언이었지만 병역면제 논란 속에서 역풍을 맞았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더이상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며 불만의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