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만 명 찾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지난 4월 7일 시작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79명(팀) 작가가 참여해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담론을 담은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역대 최장 기간과 최대 규모로 본전시와 캐나다·중국·프랑스·이스라엘·이탈리
박재일 기자 2023-07-09 16: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