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망하길 바라나"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국내 증시 상승 배경에 '중국 자본의 개입'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TV조선 유튜브에 나와 자신의 추론임을 전제로 "대한민국 자체는 금리가 높은데 희한하게 주가가 올라간다"며 "인위적인 개입이 있었다고 봐야 맞다. 많은 전문가들이 불법적으로 중국 자본이 들어와서 한국 기업을 사들이고 있다는 의혹 제기를 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도 "2020년 초반부터 직접 투자를 통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중국 자본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주장
"왕 노릇 했네" 김건희씨가 국보 223호인 근정전 내부에 들어가 임금이 앉는 의자인 어좌에 앉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치욕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 문제가 다뤄졌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국가유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2023년 9월 12일 휴궁일에 경복궁을 비공개 방문해 당시 출입이 제한되는 근정전 내부로 들어가 어좌에 착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김 씨는 근정전, 경회루, 흥복전을 둘러보며 약 2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
관세 장벽 넘어선 K-수출의 힘 산업통상부가 지난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659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3년 6개월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와 함께 무역수지도 7년 만에 최대 규모인 95억6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주력 시장인 대미 수출이 위축되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역설적 신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이 역설은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와 맞물려 있는데, 변화의 첫 번째 요인은 품목 구조의 상향화다. AI 인프라 확장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꿈 굳건하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전 직원 공유회’를 열어 광주 AI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공유회는 단순 보고회가 아닌 ‘AI 중
광주 광산구, 침수흔적도 제작 추진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기후변화로 반복되는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침수흔적도 제작을 추진한다.침수흔적도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침수 피해 지역의 침수위, 수심, 침수 시간 등 ‘침수 흔적’을 조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