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2년 반 동안 한 게 뭔가?"
'산유국' 기대감을 불렀던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첫 탐사시추 '대왕고래'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양호한 석유구조를 갖췄으나 시추에 나설 정도의 경제성은 없다는 것이 정부의 결론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는 혈세 1000억원이 투입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
김두윤 기자 2025-02-07 16: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