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나 도지사나, 하나같이 왜 이러나?"
폭우로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민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실·늑장 대처로 책임론이 거센 김영환 충북지사가 책임 회피성 해명을 내놓으면서 여론 뭇매를 맞고 있다. 온라인에서 나타난 누리꾼 반응도 차갑기만 하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는 최근 대통령실 측의 해명과
김두윤 기자 2023-07-21 14: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