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재판 내달 11일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에 관한 재판이 다음 달 재개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다음 달 11일을 이 부회장에 대한 2회 공판 준비기일로 지정했다. 지난 22일자로 이뤄진 법원 정기인사에 따라 재판부 구성원 중 2명이 변경된 이래 첫 재판이다. 다만 준비기일은
이수룡 기자 2021-02-24 16: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