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N] '중고차' 불법 만연 탓에 부정 이미지… 대기업 참여로 올라가나
불황이 이어지며 저렴하게 차를 구입하려는 심리가 증가해 중고차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량은 2009년 196만대에서 ▲2012년 328만대 ▲2013년 330만대 ▲2014년 340만대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로 5년새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SK엔카, KB차차차 등 대기업들이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며 기존 불법·사기 이미지가 강한 중고차 거래도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