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송영숙·임종윤 '모자의 난’, 주총 표대결 예고
OCI그룹과의 통합 추진과정에서 불거진 한미약품그룹 '모자의 난'이 결국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 결과를 떠나 고(故) 임성기 회장이 작고한지 불과 4년여만에 볼썽사나운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이들을 향한 여론 악화가 불가피해보인다.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는 13일 보도자
김두윤 기자 2024-02-13 17: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