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N] 4월 출생아 ‘역대 최소’... ‘한 해 30만 명’ 선도 위태
4월에 태어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치로 추락했다. 이런 추세라면 2017년 35만 7000명, 2018년 32만 6900명에 이어 사상 최초로 한 해 출생아 수가 30만명이 못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 6100명으로 지난해 4월 2만 7800명보다 1700명(-6.1%) 감소했다. 4월 기준으로는 월별 집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