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발표된 다음날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본 관련 기업이나 제품 브랜드가 적힌 ‘불매운동 리스트’가 돌고 있다. 누리꾼들에게 ‘불매운동’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유니클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 불매운동 게시물 5일 최
총자산 185조 3천억원, 연 매출액 60조 6천억원. 임직원 2만 2272명의 매머드 조직(2018년 말 현재).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화력발전회사 등 10개 자회사와 해외 현지법인 19개사. 2017년 ‘포브스 글로벌 2000’ 기업순위 평가에서 전력부문 세계 2위, 아시아 1위 달성. 국내 최대의 시장형 공기업 ‘한국전력’(KEPCO)의 스펙이다. ◆ 한전주식회사(1961)→한전공사(1982)→
◆ 6월 4주 대비 3.7%p 상승... 작년 11월 3주(52.0%)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7월 첫 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월 마지막 주보다 3.7%p 오른 51.3%로 조사됐다. 작년 11월 3주차(52.0%)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2517명을 대상으로 한 7월 1주차 주간 조사에서 나온 문 대통령 국정수행의 긍정평가는 &
대통령이 30대 그룹 총수들과 만나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경제인들과 사태 해결을 논의한다. 정계와 재계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움직임을 본격 시작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일제 불매운동’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경제보복’은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의 한국 수출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발
빅터뉴스는 7월 첫째주 네이버 영화 평점순위 8위까지 상영작에 대해 SNS에서 누리꾼들의 평판을 수집해 분석했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펄스케이에 따르면 한 주간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상영작은 전주에 이어 '알라딘'인 것으로 조사됐다. 7월 1주차(2019.6.28.~7.4) SNS에서 '알라딘’이 언급된 게시물은 총 5만5129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알라딘에 이어 ▲'스파
가장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라 불리며 발표 이후 한동안 부동산 경기를 차갑게 만든 '9.13 부동산 대책'. 이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9월 13일을 전후해 부동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어떻게 변하고 있었을까. 얼어붙은 거래만큼이나 관심 역시 부동산에서 멀어졌던 것일까. 빅터뉴스는 부동산 수요를 내포하는 관련 키워드 중 이날을 전후해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 키워드를
농축수산물 가격,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이 오르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달 대비 0.7% 상승했다. 5일 통계청의 ‘2019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104.88(2015=100)로 지난 달 대비 0.2%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상승하며 전월 상승률 0.7%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10월과 11월 2.0%대를 오르내리던 전년동월비 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0.8%
30년 뒤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 인구의 40% 가까이 육박하고,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피부양인구도 90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4일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 시도편 2017~2047년’에 따르면 2017년 5136만명이던 총인구는 2028년 5194만명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2047년에는 4891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도별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2017년 1279
블루보틀커피코리아가 서울 삼청동에 2호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블루보틀은 프리미엄 커피의 대표주자다. 블루보틀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인증한 원두만을 원료로 커피를 뽑아낸다. 2000년대 초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제임스 프리먼이 고급 커피를 직접 만들겠다고 5평짜리 친구집 차고에서 시작한 것이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 마치 창업과정이 IT벤처회사와 비
빅터뉴스가 2019년 상반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발생한 '갑질' 버즈를 분석한 결과, 우리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갑질 관련자는 ▲ 회사 ▲ 기업 ▲ 정부 ▲ 회장 ▲ 직장 ▲ 공무원 순이었다. 여기서 '관련자'란 행위를 한 주체와 행위를 당한 객체 그리고 행위가 일어난 장소까지 모두 포괄한 것이다. 또 관련자 중 특정 인물 또는 단체로는 ▲ 조양호 ▲
3~4월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생산과 투자 지표가 석달 만에 동반 하락했다.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향후 경기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다시 하락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밝힌 ‘2019년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지
6월에는 어떤 VIP 이슈들이 논란을 일으켰을까. 핵심어는 ‘강남클럽 옥타곤’이었다. 지난 달 27일 서울 강남 소재 클럽 ‘옥타곤’ VIP룸에서 집단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 내에서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3명을 특수강간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23일 오전 7시쯤 옥타곤 VIP룸에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전격회동’이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가운데, 제3차 북·미 정상회담 직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전주 대비 0.9% 상승한 47.6%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도 똑같은 47.6%였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전국 19
빅터뉴스는 6월 넷째주 네이버 영화 평점순위 8위까지 상영작에 대해 SNS 누리꾼들의 평판을 수집해 분석했다. 한 주간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상영작은 전주에 이어 '알라딘'인 것으로 조사됐다. 6월 4주차(2019.6.21.~6.27) SNS에서 '알라딘’이 언급된 게시물은 총 28만8658건 발생하며 다른 상영작들의 버즈량을 크게 앞섰다. 알라딘에 이어 ▲'토이스토리4'에 대
소설 빅데이터로 본 우리나라 음주문화 ①편 우리 국민들은 특별한 날엔 와인을 즐기고 있었고,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파전이 제격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소주 안주로는 고기를 꼽았다. 또 친구와 함께 즐기는 술로는 소주가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빅터뉴스는 와인ㆍ막걸리ㆍ소주가 언급된 SNS 게시물과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해 우리나라 음주문화
최근 채식인구 증가로 비거노믹스(채식과 식물원료를 활용산 산업)가 뜨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미트에 뛰어들고 있다. 먼저 동원F&B는 자체개발 대신 미국 대체육류 브랜드 '비욘드미트'와 독접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도입했다. 올해 4월 롯데푸드도 2년간 연구끝에 개발한 대체육류 제품 '제로미트'를 출시했다. 이달 16일엔 CJ제일제당이 202
4월에 태어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치로 추락했다. 이런 추세라면 2017년 35만 7000명, 2018년 32만 6900명에 이어 사상 최초로 한 해 출생아 수가 30만명이 못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 6100명으로 지난해 4월 2만 7800명보다 1700명(-6.1%) 감소했다. 4월 기준으로는 월별 집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지난해 맞벌이 부부가 1년 전보다 22만 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는 늘었지만 근로시간은 감소했다. 주 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일용직 근로를 택한 사람이 늘었다는 뜻이다. 통계청이 25일 내놓은 ‘2018년 하반기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 1224만 5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67만 5
24일 이인영, 나경원, 오신환 등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간에 이뤄진 국회 정상화 합의가 2시간 만에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거부되면서 국회는 80일 파행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6월 셋째 주(17~21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는 의원발의 82개, 정부제출 2개 등 84개 법안이 접수됐다. 대표 발의 의원의 소속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49개, 자유한국당이 25개였고,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