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호의 경제톡> 기업부채 2700조도 문제다
올해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합한 국가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 6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1일 국제결제은행(BI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5956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6월 말 5730조원과 비교하면 약 4% 증가한 수치인데, 이러한 증가 속도라면 지금은 이미 60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
빅터뉴스 2023-12-26 11: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