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도, 정의도, 상식도, 다 무너졌다"
재직 시절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해온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오는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원 전 국장은 올해 신년 특별사면에서 '잔형 감형' 대상에 이름을 올려 당시 남은 형기 7년이 절반으로 줄어든 바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한 누리꾼 반응이 지지성향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관련 기사에 달린 감성반응은 부정반응이 더 많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
김두윤 기자 2023-08-09 12: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