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N] 소비자물가상승률 5개월째 0%대...채소류·휘발윳값↓

[통계N] 소비자물가상승률 5개월째 0%대...채소류·휘발윳값↓

채소류 가격과 국제유가가 낮게 유지되면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4월보다는 0.2%, 지난해 5월보다는 0.7% 상승에 그쳤다. 통계청이 4일 밝힌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05(2015년=100)로 1년 전 5월에 비해 0.7% 상승했다.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이후 다섯달 연속 0%대를 유지하고 있다. 5개월 연속 0%대 물가상승률은 지난 2015
2019-06-04 18:48:18
[통계N] 창업보다 폐업 많은 ‘치킨집’... 해마다 8천곳 문 닫아

[통계N] 창업보다 폐업 많은 ‘치킨집’... 해마다 8천곳 문 닫아

무더워지는 초여름 밤, 출출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배달 음식은 역시 ‘치맥’(치킨+맥주)이다. 사업해 본 적 없는 월급쟁이 퇴직자들이 ‘인생 2막’으로도 한번쯤 생각해 본다는 ‘치킨집’ 현황은 어떨까? 2018년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5곳 중 한 곳은 ‘치킨 전문점’이다. KB경영연구소가 3일 낸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의 첫 시리
2019-06-04 14:14:01
“신도시 반대” 묵살한 고양시장... 누리꾼, “주민소환 기다려”

“신도시 반대” 묵살한 고양시장... 누리꾼, “주민소환 기다려”

지난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5만 8천호 추가 지정 이후 주변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치올랐다. 특히,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예정지 인근인 고양 일산, 파주 운정, 인천 검단 등 1~2기 신도시 주민들은 집값 하락과 교통난 심화 등 이중 삼중의 고통을 떠안게 될 것이라며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는 기초단체별 SNS 여론 분
2019-06-03 19:12:36
“정부 빠른 대처에 감사” vs “세월호 생각 나나”

“정부 빠른 대처에 감사” vs “세월호 생각 나나”

추돌 7초 만에 유람선이 침몰했다. 생존자 7명, 사망자 7명. 5월이 6월로 바뀌었지만 실종자 21명은 사흘째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29일 밤 9시(한국시간 30일 새벽 4시)경 한국인 33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1시간 야경 관광을 마치고 출발지점인 머르기트 교에 도착하기 직전이었다. 빠른 속도로 뒤따르던 스위스 선적의
2019-06-01 17:00:56
'주거침입'에서 '강간미수'로... “여론 따라 法이 왔다갔다?”

'주거침입'에서 '강간미수'로... “여론 따라 法이 왔다갔다?”

‘신림동 강간미수범 CCTV 영상’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전후해 경찰의 오락가락 법 집행에 누리꾼들이 화났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로 확인한 결과, 31일 오후 2시 현재 포털 <네이버>에는 8904개 기사가 게시됐다. 댓글은 총 87466개였다. <네이버> 누리꾼들이 메인 추천한 뉴스 10위 안에는 ‘신림동 강간미수범
2019-05-31 15:35:13
[통계N] 靑 “소비자심리 업턴(Up turn)”... 며칠 됐다고 다운턴(Down turn)?

[통계N] 靑 “소비자심리 업턴(Up turn)”... 며칠 됐다고 다운턴(Down turn)?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 또는 비관적 심리를 알 수 있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 주가하락과 환율상승 등으로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가계수입, 소비지출 등 가계 살림살이에 대한 전망까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
2019-05-31 11:35:55
[통계N]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억 8300만원/㎡... 전국 최고 땅값

[통계N]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억 8300만원/㎡... 전국 최고 땅값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시장·군수·구청장등 관할 기초단체장이 31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03% 상승했다. 지난해 6.28%보다 1.75%p 높은 상승률이다. 국토부 한정희 부동산평가과장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교통망 개선기대, 상권활성화, 인구유입 및 관광수요 증가 등이 공시지가 주요 상승
2019-05-30 18:51:41
[시세N] 2천CC ‘2017년식’ 국산 중고차, 1550~2200만원대

[시세N] 2천CC ‘2017년식’ 국산 중고차, 1550~2200만원대

차량 공유 시대라지만 복잡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마이카’는 여전히 유효한 로망이다. 새 차면 더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 깨끗하고 성능 좋은 최신 중고차는 어떨까. 빅터뉴스(BDN:BigDataNews)는 신차 견적, 중고차 시세 및 매물 검색 사이트 ‘다나와 자동차’에 등록된 2천cc급 국산 중고 자동차의 메이커별 시세를 조사
2019-05-30 17:03:14
[통계N] 3월 출생아, 첫 3만 미만... 결혼도 출산도 ‘역대 최저’

[통계N] 3월 출생아, 첫 3만 미만... 결혼도 출산도 ‘역대 최저’

3월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3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나 감소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9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2만 7100명으로 1년 전보다 9.7%(2900명) 감소했다. 3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조사를 시작한 1981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감소는 2015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40개월째다. 월
2019-05-30 12:27:51
1년 남은 '20대국회'... 발의 法案 70%는 '서랍 속'에

1년 남은 '20대국회'... 발의 法案 70%는 '서랍 속'에

20대 국회 임기만료를 꼭 1년 앞둔 29일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을 분석한 결과, 2016년 5월 30일 임기시작 후 국회사무처가 접수한 법안 1만 9976개 중 처리된 법안은 5978개로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 5월 4주 138개 의원법안, 민주 64>자유 48>평화 9>바른 7>정의 4>무소속 5>애국 1 5월 넷째 주(20일~24일) 국회는 140개 법안을 접수했다. 법안을 낸 주
2019-05-29 17:11:30
[통계N] 인건비·사료비 다 올라... 소·돼지·닭 키워봐야 ‘적자’

[통계N] 인건비·사료비 다 올라... 소·돼지·닭 키워봐야 ‘적자’

한우·돼지·닭·우유 등 계란을 제외한 축산물 대부분의 생산비가 증가했다. 생산비가 늘면서 축산물 적자폭도 육우를 빼고 모두 악화됐다. 29일 통계청 ‘2018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한우비육우 8.7%, 송아지 4.8%, 육우 4.5%, 육계 2.0%, 우유 1.1% 등 계란을 뺀 모든 축종의 생산비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한우 비육우의 100kg당 생산비는 110만 6천원으로
2019-05-29 15:23:53
대도서관, “아이가 성취욕 느낄 건 게임밖에”... 누리꾼, “큰일 날 소리”

대도서관, “아이가 성취욕 느낄 건 게임밖에”... 누리꾼, “큰일 날 소리”

◆ ‘게임중독’ 네이버 뉴스 249개, 댓글 1만 4902개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로 조사한 결과 최근 2주간 ‘게임중독’에 관한 네이버 기사는 249개 나왔고 댓글은 1만 4902개 달렸다. WHO의 ‘질병분류’ 결정이 나온 26일(현지 시간 25일) 이후 뉴스와 댓글 수가 급증했다. 27일 하루에 기사 89개, 댓글 6206개가 나오며 기사와 댓글 모두 최다를 기
2019-05-28 17:59:42
WHO “게임중독은 질병”... 누리꾼 “그럼 병가 내도  되나요?”

WHO “게임중독은 질병”... 누리꾼 “그럼 병가 내도 되나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하면서 ‘게임중독’이 ‘질병’이냐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WHO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총회 B위원회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990년 ICD-10이 나온 지 29년만에
2019-05-28 17:51:48
[통계N] ‘게임중독’이 ‘질병’?... 직장인 65%, “모바일 게임 한다”

[통계N] ‘게임중독’이 ‘질병’?... 직장인 65%, “모바일 게임 한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5일 ‘게임 중독’을 마약이나 알콜, 니코틴 중독처럼 ‘질병’으로 분류한 가운데,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을 하는 직장인 10명 중 1명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게임에 빠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20대 74.1%>40대 65.6%>30대 59.3% 2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게임 분야 전문
2019-05-28 11:02:01
文 “봉준호 자랑스러워”... 누리꾼, “청해부대 순직 군인은?”

文 “봉준호 자랑스러워”... 누리꾼, “청해부대 순직 군인은?”

◆ 네이버 뉴스 382개... 수상 당일 기사 237개, 댓글 1만 7679개 한 주일간 ‘봉준호’ ‘기생충’ 관련 네이버 뉴스는 382개 나왔다. 달린 댓글은 1만 9321개였다. 날짜별로는 수상 소식이 전해진 26일 기사 237개, 댓글 1만 7679개가 집중됐다. 봉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페이스북 글이 여러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며 댓글 많은 뉴
2019-05-27 17:39:09
봉준호 ‘황금종려상’ 쾌거... “‘근로시간 엄수’가 더 놀라워”

봉준호 ‘황금종려상’ 쾌거... “‘근로시간 엄수’가 더 놀라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 알레한드로 곤잘레서 이냐리투 감독은 황금종려상 수상자로 봉준호 감독과 그의 최근작 <기생충>을 호명했다. 황금종려상 수상은 한국 영화 100년 역사상 처음이다. 세계 3대 영화제(칸&mi
2019-05-27 17:23:26
[통계N] 노인 진료비 30조 넘었다... 40% 첫 돌파

[통계N] 노인 진료비 30조 넘었다... 40% 첫 돌파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5세 고령자가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처음으로 30조원 대를 돌파하며 전체 진료비의 40%를 넘었다. 27일 건강보험공단의 ‘2018 건강보험 주요통계 개요’에 따르면, 2018년말 현재 의료보장 적용인구 5256만명 중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07만명으로 97.2%에 이른다. 이 중 직장 가입자가 3699만명으로 72.4%였고, 지역 가입자는 1408
2019-05-27 11:41:18
대만 “화웨이폰 안 판다”... “한국 KT도” 日 언론보도에 KT, “사실 아냐”

대만 “화웨이폰 안 판다”... “한국 KT도” 日 언론보도에 KT, “사실 아냐”

23일 대만 이동통신사들도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며 화웨이의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22일 일본의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 스마트폰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영국에서도 다수의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시를 중단한다고 밝힌바 있다. 23일 연합보 등 대만 현지 언론은 중화텔레콤·타이완모바일·파이스톤&middo
2019-05-24 17:17:35
체벌, 부모라도 안 돼... “애 안 키워본 사람들이 정책 만드나”

체벌, 부모라도 안 돼... “애 안 키워본 사람들이 정책 만드나”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제재하는 민법 개정이 검토되고 있다. ‘사랑의 매’도 안 된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반발하고 있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로 조사한 결과, 24일 오후 4시 현재 포털 <네이버>에는 기사 1만 846개에 댓글 11만 9765개, <다음>에는 기사 1만 575개에 댓글 7만 7141개가 달렸다. <네이버>와 <다음>
2019-05-24 16:56:57
[통계N] 최하층도 최상층도 ‘소득 하락’... ‘소주성'은 공염불?

[통계N] 최하층도 최상층도 ‘소득 하락’... ‘소주성'은 공염불?

1분기 최저소득층과 최고소득층 가구의 소득이 함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 최하위 20% 月소득 125만 5천원, 작년比 2.5%↓... 5분기째 감소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소득 1분위(최하위 20%) 가구의 명목소득(2인 이상 가구)은 월 평균 125만 5천원이었다. 지난해 1분기보다 2.5% 줄어든 수치다. 소득 최하위층의 분기별
2019-05-24 14:18:58